[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온라인 성장세가 이어지며 유통업체 매출이 늘었지만 업태별 양극화는 더 뚜렷해졌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요 유통업체의 지난달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5.6% 증가했다고 밝혔다.
![]() |
| ▲서울시내 대형마트/사진=김은선기자 |
오프라인 매출은 1.9% 늘어난 반면 온라인은 8.1%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온라인 비중은 60.6%로 가장 높았고 백화점 15.4%·편의점 13.9%·대형마트 8.1%·SSM 2.0% 순으로 나타났다.
업태별로는 희비가 갈렸다. 백화점은 14.7% 증가하며 지난해 7월 이후 9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과 봄나들이·신학기 수요가 맞물리며 해외명품과 패션·아동·스포츠 전반에서 매출이 늘었다. 편의점도 가공·즉석식품과 담배·잡화 등 전 상품군이 고르게 성장하며 2.7% 증가했다.
반면 대형마트와 SSM은 부진이 이어졌다. 대형마트는 온라인으로 소비 이동이 가속화되며 식품과 생활용품 등 대부분 품목에서 매출이 감소해 15.2% 줄었고 2024년 2분기 이후 8분기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SSM도 주력인 식품군 부진 영향으로 8.6% 감소하며 3분기 연속 하락했다.
상품군별로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고른 성장세가 나타났다. 휴대기기 신제품 출시와 계절 수요 영향으로 화장품이 15.8% 증가했고 식품 10.6%·생활가정 9.5%·가전전자 11.1%·아동유아 10.7% 등 대부분 품목이 상승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토요경제人] "지역 살리고, 소비 돕고"...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 전략 '결국' 통했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0722/p1065597998198081_664_h.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