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선도기업은 ‘CJ’… 리움미술관서 400명 참석 행사 개최

산업 / 양지욱 / 2024-09-03 10:29:34
‘프리즈 서울 2024’에 맞춰 전세계 문화·예술계 인사들에게 K-컬처 소개
▲ 프리즈 서울 2024 하이라이트 공개< 사진=연합뉴스>

 

CJ그룹이 ‘프리즈 서울 2024’ 기간 동안 전세계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K-컬쳐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

CJ그룹은 국제 아트페어(미술품 장터) ‘프리즈 서울’에 맞춰 오는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CJ 나잇 셀레브레이션 오브 프리즈 서울’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갤러리와 아티스트, 큐레이터 등 미술계 인사와 영화·음악산업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동훈 감독, 김성수 감독과 마크 글림처 페이스 갤러리 대표, 베티나 코렉 서펜타인 갤러리 대표, 한스 울리히 서펜타인 갤러리 큐레이터,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알렉스 이스라엘,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 등이 참석한다. 

 

CJ는 이번 행사를 국내외 문화계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K-푸드, K-콘텐츠, K-뷰티를 소개하는 자리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K-컬쳐 선도 기업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비비고, 올리브영 등 CJ 브랜드와 영화 ‘베테랑2’, tvN 드라마 ‘정년이’ 등 콘텐츠를 선보이고 비비고를 중심으로 K-푸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CJ제일제당의 한식 셰프 육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에서 개발한 궁중들깨떡볶이, 쌈나물밥 등 메뉴와 비비고 전략제품을 활용한 김밥, 핫도그, 호떡 등도 선보인다.


CJ 관계자는 “파리올림픽, 케이콘 등을 통해 K-컬처를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해 왔다”며 “이번에는 한국을 방문한 해외 문화계 인사들에게 K-컬처를 알리고 이를 이끄는 기업 CJ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4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