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통신소식] SKT, 영상회의 서비스 업그레이드 外

산업 / 임재인 / 2021-08-03 10:44:31
(자료=임재인 기자)

[토요경제=임재인 기자] 이동통신 3사(SKT?LGU+?KT)가 3일 영상회의 서비스 기능 신설 등 다양한 소식을 알렸다.



■ SKT '미더스', URL 링크 초대기능 신설


SK텔레콤 영상회의 서비스 ‘미더스’가 ‘URL 링크 초대 기능’ 추가로 국민 영상회의 서비스로 업그레이드된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자사의 초고화질 영상회의 서비스 ‘미더스’에 ‘URL 링크 초대 기능’을 업데이트해 확장성과 범용성을 넓혔다.


‘URL 링크 초대 기능’은 사용자가 영상회의를 개설한 후 해당 회의에 접속할 수 있는 URL을 생성해 참석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기능으로, 줌이나 구글미트 등 영상회의 서비스에서 많이 쓰이는 방식이다.


그간 SKT의 ‘미더스’는 사용자 연락처를 통해 일반 전화를 걸듯 쉽고 빠르게 영상회의를 개설하도록 해왔는데, 이번 ‘URL링크 초대 기능’ 추가를 통해 보다 다수의 참석 대상자를 미더스 설치 및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편리하게 초대할 수 있게 됐다.


영상회의 개설자가 참석 대상자에게 URL링크를 전달하면 기존 사용자는 URL링크 클릭으로 영상회의에 입장하게 되며, ‘미더스’ 미설치·미가입자의 경우는 앱 다운로드 페이지로 안내된다.


SKT는 ‘URL 링크 초대 기능’과 함께 ▲‘미더스’ 가입 및 로그인 없이 영상회의에 참여 가능한 ‘게스트 참여 기능’과 ▲URL링크 없이 회의 ID와 비밀번호를 통해 영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회의 ID 기능’ 등을 추가했다.


‘게스트 참여 기능’으로도 영상회의 참여에는 문제없으나, 가입 후 로그인 상태로 이용하면 ▲연락처를 통한 PUSH 초대 ▲진행 중인 영상회의에 재입장 가능 ▲회의 중 기기전환(태블릿→스마트폰, 스마트폰→PC 등)등 ‘미더스’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SKT 이현아 AI&CO장(컴퍼니장)은 “‘미더스’가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여러 기능을 개발 중”이라며, “앞으로도 미더스의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LG유플러스, 화학사업장에 대기환경진단솔루션 구축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대기배출물질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기환경진단솔루션을 LG화학 등 화학사업장에 구축했다.


LG유플러스의 5G 및 LTE 무선네트워크를 결합한 대기환경진단솔루션은 각종 측정기 및 센서의 설치를 용이하게 하고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의 농도와 오염물질의 확산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U+스마트팩토리 대기환경진단솔루션은 사업장 내?외부에 황화수소·암모니아·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사람의 후각을 자극하는 물질이 발생하면 즉각 알람을 준다.


이어 U+스마트팩토리 대기TMS(원격감시체계)를 통해 굴뚝에서 배출되는 먼지·황산화물·질소산화물·염화수소·불화수소·일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환경공단에 전송한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은 “대기오염물질의 배출 및 확산경로를 예측하는 당사의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 사업장의 ESG경영이 가능하도록 LG유플러스가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KT-서울대치과병원, '양방향 예약 지킴이' 서비스 개시


KT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 손쉽게 고객의 예약을 관리할 수 있는 '양방향 예약 지킴이' 서비스를 공급했다.


양방향 예약 지킴이 서비스는 KT와 의료정보데이터 전문 벤처기업 비씨앤컴퍼니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양방향 메시지로 예약을 관리하고 환자의 예약 미이행(노쇼)으로 인한 병원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병원에서 예약 확인을 위한 문자메시지를 환자에게 보내면 환자는 문자메시지로 간편하게 회신해 예약시간 변경 및 취소를 요청할 수 있다. 또, 환자의 예약 확정 여부가 병원에 실시간으로 전달돼 예약 변경이 필요한 고객에게 빠른 응대가 가능하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양방향 예약 지킴이 서비스를 올해 6월부터 2개월간 시범운영한 결과, 콜센터로 들어오는 예약 확인 전화와, 예약 미이행 비율이 이전보다 크게 감소해 서비스의 정식 도입을 결정했다.


양방향 예약 지킴이 서비스를 앞서 도입한 병원에서도 쉽고 편리한 예약환자 관리를 통해 병원 경영 효율화는 물론 편의성 부분에서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평가했다.


KT는 대형병원이나 예약 환자 비율이 높은 전문 클리닉을 중심으로 서비스 공급을 확대하고 서비스 이용 현황이나 효과 등을 분석해 서비스 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다.


민혜병 KT 엔터프라이즈서비스DX본부장은 "양방향 예약 지킴이 서비스는 고객의 예약관리 업무를 디지털전환(DX)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경제적인 솔루션"이라며 "KT는 앞으로 병원 외에도 다양한 업종의 경영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는 양방향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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