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지역 농축특산물 판로 확보 '총력'

문화·라이프 / 박미리 / 2021-06-25 16:27:39

함평군은 지난 24일 인천 부평구청 앞 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사진=함평군)


[토요경제(함평)=박미리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농축특산물 판로난이 심각한 가운데 함평군이 다양한 시책사업을 통해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함평군은 ▲농산물 판로확대 홈쇼핑 지원사업 ▲함평천지 쇼핑몰 구축 ▲돌머리 해수욕장 직거래장터 개설 ▲수도권 현장 마케팅 등 온·오프라인 직거래 활성화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남도장터, 우체국쇼핑몰 등 전국단위 쇼핑몰에서 판매중인 함평군 농축특산물 대표브랜드 ‘함평천지’ 농축특산물은 전년 대비 165%의 실적으로 30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달 2주간에 걸쳐 신세계 쇼핑포털(SSG.COM)과 함께 추진한 특별기획전은 1억5000만 원의 판매 실적과 홍보 효과를 거뒀다.


침체된 직거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직거래 판매 행사도 기획했다.


군은 생산농가와 손잡고 지난 24일 자매도시인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현지 직배송 할인 판매 행사를 열어 10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직거래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있는 만큼 사전 홍보를 통한 사전거래를 주로 이뤄 안전하게 진행했다.


군은 수도권 직거래장터가 농가의 판로 확보뿐 아니라 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향후 판로 확대와 하반기 대한민국 국향대전, 조계사 및 향우회 직거래장터 운영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 농가의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함평군 농특산물 쇼핑몰 ‘함평천지몰’도 개장에 맞춰 코로나19 극복 이벤트를 실시해 고객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농산물 소비가 크게 위축돼 농민들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 농축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시책들이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더욱 박차를 가해 농민들의 소득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CJ, 중앙일보 인수전 막판 등판…이재현의 투자 공식과 다른 세 가지 변수

    CJ, 중앙일보 인수전 막판 등판…이재현의 투자 공식과 다른 세 가지 변수

    예비입찰에 불참했던 CJ그룹이 중앙일보 본입찰을 사흘 앞두고 다우키움그룹과 공동 인수를 추진하면서 막판 행보를 바꾼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재현 회장의 기존 투자 결정 패턴에 비춰 새로운 제안이나 거래조건 변화가 작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다우키움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19일 중앙일보 인수 본입찰에 참

    2
    정의선 6년,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 '현대차 밖' 성장…현대제철·현대캐피탈 해외 확장

    정의선 6년,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 '현대차 밖' 성장…현대제철·현대캐피탈 해외 확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취임 6년 동안 현대차·기아뿐 아니라 주요 계열사의 사업구조도 달라졌다. 완성차 생산과 판매를 지원하던 계열사들이 외부 고객과 독자적인 시장을 확보하면서 그룹의 수익 기반을 넓히고 있다.14일 취임 6주년을 맞은 정의선 회장 체제에서 주목할 변화는 현대차그룹의 수직계열화가 새로운 성장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다.정몽구 명예회

    3
    정의선 6년, 현대차그룹 '추격자의 문법' 바꿔…공장, AI·로봇 키워

    정의선 6년, 현대차그룹 '추격자의 문법' 바꿔…공장, AI·로봇 키워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취임 6년의 핵심 변화는 자동차 제조기반의 활용 범위가 넓어졌다는 데 있다. 기존 공장과 공급망을 인공지능(AI)·로봇 기술의 실증 및 사업화 기반으로 활용하면서 자동차 중심의 산업구조를 확장하고 있다.14일 취임 6주년을 맞은 정의선 회장은 2020년 10월 14일 정몽구 명예회장으로부터 그룹 경영을 이어받았다. 정몽구 체제가

    4
    SK하이닉스 솔리다임, 美 로비 2022년 종료 신고…신설법인은 해외투자 규제 대응

    SK하이닉스 솔리다임, 美 로비 2022년 종료 신고…신설법인은 해외투자 규제 대응

    SK하이닉스의 미국 낸드플래시 사업이 법인 재편을 거치면서 미국 정부 대응체계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과거 로비업체의 활동 종료 신고가 확인된 가운데 올해 신설법인이 체결한 계약에는 해외투자 규제 준수가 공식 의제로 등장했다.16일 토요경제가 미국 연방의회 로비활동 공개시스템(LDA)과 SK하이닉스 공시를 분석한 결과, SK하이닉스(대표이사 곽노정)의 미국

    5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K-GX 핵심사업…수소·전력비와 강재 수요가 관건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K-GX 핵심사업…수소·전력비와 강재 수요가 관건

    정부가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을 한국형 녹색대전환(K-GX)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 기술 실증과 함께 청정수소·전력의 조달비용을 낮추고 자동차·조선업계의 저탄소 강재 구매시장을 확보하는 것이 상용화의 관건이다.14일 산업통상부와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7일 발표한 K-GX 전략에서 철강산업의 탈탄소 전환을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 포스코그룹(회장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