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3926억 규모 리모델링 수주

부동산·건설 / 김자혜 / 2021-06-07 09:58:14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 선정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 예상 투시도 (자료=DL이앤씨)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DL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총공사비 3926억원 규모의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DL이앤씨는 지난 5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컨소시엄을 구성한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은 각각 55대 45다.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 아파트는 현재 지하 2층~지상 20층, 16개 동, 총 1616세대 규모다.


이 구조는 수평, 별동 증축 등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0층, 21개 동, 총 1854세대로 탈바꿈한다. 2023년 10월에 착공해 2026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신성신안쌍용진흥 아파트에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스마트 클린&케어 시스템 등을 적용한다.


특히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외관 특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5년만에 올해 리모델링 시장에 복귀한 후 수주실적을 빠르게 쌓고 있다.


지난달 3225억원 규모의 산본 우륵아파트에 이어 한 달 동안 약 5400억원 규모의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DL이앤씨는 향후 서울과 1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3월 광명철산한신아파트, 5월 가락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을 수주했다.


이어 이번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 아파트 리모델링까지 상반기에만 약 6000억원 규모의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DL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관계자는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통해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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