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주요 도로변·산책로 아름다운 꽃길 조성

문화·라이프 / 박미리 / 2021-03-10 15:29:50
관내 9개 읍면 참여...메리골드, 백일홍 등 식재
무안군 해제면 꽃길 조성 계획도.(사진=무안군)

[토요경제(무안)=박미리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올해 총 사업비 2억여 원을 투입하여 관내 9개 읍면 주요 도로변 유휴지와 산책로에 꽃길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각 읍면별로 대상지, 추진일정, 소요예산 등의 추진계획을 받아 사업비를 확정하였으며, 읍면별 특색에 맞는 화종을 선택하여 식재계획을 수립했다.


각 읍면에서는 메리골드, 팬지, 백일홍 등은 물론 코스모스, 해바라기, 국화 등 다양한 화종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할 예정으로 봄꽃 개화를 준비하기 위해 이르면 3~4월 중 꽃씨 파종과 모종 식재에 나선다.


꽃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관수, 복토 등의 유지관리와 시기에 맞는 잡초 제거, 유기질 비료 살포를 통해 쾌적한 생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무안-영광을 잇는 칠산대교 개통에 따라 해제 도리포 지역에 대규모의 메밀과 유채단지를 조성하여 무안군을 찾는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군은 이번 꽃길 조성사업으로 공공근로, 희망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선발된 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사업비 절감과 동시에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꽃길 조성사업으로 각 읍면 유휴지와 산책로가 다양한 화종의 꽃들로 가득 채워져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애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CJ, 중앙일보 인수전 막판 등판…이재현의 투자 공식과 다른 세 가지 변수

    CJ, 중앙일보 인수전 막판 등판…이재현의 투자 공식과 다른 세 가지 변수

    예비입찰에 불참했던 CJ그룹이 중앙일보 본입찰을 사흘 앞두고 다우키움그룹과 공동 인수를 추진하면서 막판 행보를 바꾼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재현 회장의 기존 투자 결정 패턴에 비춰 새로운 제안이나 거래조건 변화가 작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다우키움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19일 중앙일보 인수 본입찰에 참

    2
    정의선 6년,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 '현대차 밖' 성장…현대제철·현대캐피탈 해외 확장

    정의선 6년,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 '현대차 밖' 성장…현대제철·현대캐피탈 해외 확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취임 6년 동안 현대차·기아뿐 아니라 주요 계열사의 사업구조도 달라졌다. 완성차 생산과 판매를 지원하던 계열사들이 외부 고객과 독자적인 시장을 확보하면서 그룹의 수익 기반을 넓히고 있다.14일 취임 6주년을 맞은 정의선 회장 체제에서 주목할 변화는 현대차그룹의 수직계열화가 새로운 성장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다.정몽구 명예회

    3
    정의선 6년, 현대차그룹 '추격자의 문법' 바꿔…공장, AI·로봇 키워

    정의선 6년, 현대차그룹 '추격자의 문법' 바꿔…공장, AI·로봇 키워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취임 6년의 핵심 변화는 자동차 제조기반의 활용 범위가 넓어졌다는 데 있다. 기존 공장과 공급망을 인공지능(AI)·로봇 기술의 실증 및 사업화 기반으로 활용하면서 자동차 중심의 산업구조를 확장하고 있다.14일 취임 6주년을 맞은 정의선 회장은 2020년 10월 14일 정몽구 명예회장으로부터 그룹 경영을 이어받았다. 정몽구 체제가

    4
    SK하이닉스 솔리다임, 美 로비 2022년 종료 신고…신설법인은 해외투자 규제 대응

    SK하이닉스 솔리다임, 美 로비 2022년 종료 신고…신설법인은 해외투자 규제 대응

    SK하이닉스의 미국 낸드플래시 사업이 법인 재편을 거치면서 미국 정부 대응체계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과거 로비업체의 활동 종료 신고가 확인된 가운데 올해 신설법인이 체결한 계약에는 해외투자 규제 준수가 공식 의제로 등장했다.16일 토요경제가 미국 연방의회 로비활동 공개시스템(LDA)과 SK하이닉스 공시를 분석한 결과, SK하이닉스(대표이사 곽노정)의 미국

    5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K-GX 핵심사업…수소·전력비와 강재 수요가 관건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K-GX 핵심사업…수소·전력비와 강재 수요가 관건

    정부가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을 한국형 녹색대전환(K-GX)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 기술 실증과 함께 청정수소·전력의 조달비용을 낮추고 자동차·조선업계의 저탄소 강재 구매시장을 확보하는 것이 상용화의 관건이다.14일 산업통상부와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7일 발표한 K-GX 전략에서 철강산업의 탈탄소 전환을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 포스코그룹(회장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