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농협생명 김인태·농협캐피탈 박태선 대표 선임

산업 / 김자혜 / 2020-12-11 14:04:09
김인태(왼쪽) 농협생명 대표 내정자와 박태선 농협캐피탈 대표 내정자. (자료=농협금융지주)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1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자회사 농협생명과 농협캐피탈 대표이사를 추천 절차를 마쳤다.


임추위는 농협생명 대표에 김인태 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을, 농협캐피탈 대표에 박태선 농협은행 HR·업무지원 부문장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금융지주 부사장, 은행 부행장, 종합기획부장 및 인사부장 등을 거쳤다. 경영관리에 대한 식견과 기획·재무 분야의 맞춤형 경력을 인정받았다.


저금리 기조에 보험사 예상 운용수익률이 저조해 합리적으로 농협생명보험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 내정자는 은행 부행장, 지역 본부장 및 지점장 등 현장 경력과 상호금융 업무를 섭렵했다. 여전업권이 코로나 펜데믹 여파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고 있어 농협캐피탈의 내실을 다지기에 적임자라는 평이다. 농협 지주는 시너지 확대를 통해 수익 채널을 다변화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김 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 후임으로는 배부열 농협은행 대구 영업본부장이 선임됐다. 배 신임 부사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농협금융지주 사외이사에 이종백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선임됐고, 올해 12월 31일 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용기 사외이사는 연임됐다.


후보자들은 회사별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되며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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