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에너지산업 선도기업 S-Energy그룹과 업무협약

문화·라이프 / 박미리 / 2020-09-21 14:47:08
2045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RE100 광주 실현에 협력키로
홍성민 회장 "광주형 AI-그린뉴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터"
이용섭 시장 "에너지 신산업 육성하는데 든든한 동반자 얻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1일 오전 경기도 성남 S-Energy그룹 본사에서 홍성민 S-Energy그룹 회장과 '광주형 AI-그린뉴딜’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시)

[토요경제(광주)=박미리 기자] 광주광역시는 태양광모듈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모델 다각화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분야를 넓혀가고 있는 S-Energy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사업 및 시민 참여형 펀드 참여 등을 통해 광주형 AI-그린뉴딜 성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21일 이용섭 시장과 S-Energy그룹 홍성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성남에 있는 S-Energy그룹 본사에서 광주형 AI-그린뉴딜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Energy그룹은 태양광모듈 기술을 기반으로 태양광 모듈을 판매?제조하는 S-Energy, 태양광 관리운영 및 발전소 정밀진단 서비스를 하는 S-Power, 건물 및 발전용 연료전지를 제조·판매하는 S-Fuelcell로 구성된신재생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광주시와 S-Energy그룹은 에너지자립 2045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RE100 광주 실현을 통한 에너지신산업 육성과 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시는 2045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RE100 광주 조성을 위해 광주형 AI-그린뉴딜 비전보고회에서 제시된 사업추진 등 환경 마련에 적극 노력하고 S-Energy그룹은 광주형 AI-그린뉴딜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에너지 자립도시 광주조성을 위한 사업에 적극참여 ▲광주형 AI-그린뉴딜과 관련된 사용모듈 지역 내에서 생산·공급 노력 및 AI 클라우드기반 통합운영 플랫폼 구축에 적극협력 ▲광주형 그린뉴딜의 마을, 학교단위 협동조합 펀드참여 및 수익 재분배,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기타 인공지능·에너지 분야 등 상호 업무협력이 가능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 7월21일 ‘광주형 AI-그린뉴딜 비전보고회’ 이후 최초로 에너지 기업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RE100 광주 실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S-Energy그룹 홍성민 회장은 “광주 그린뉴딜 사업이 우리 기업이 추진하는 사업과 연관이 깊어 지속적인 협력이 가능하며, 그린 뉴딜과 관련 사용되는 모듈은 지역에서 생산·공급 되도록 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상생협력 기반의 광주형 AI-그린뉴딜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해온 S-Energy그룹과의 협력은 광주가 에너지 자립을 이루고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는데 든든한 동반자를 얻은 것이다”면서 “S-Energy그룹과 협력해 에너지자립 도시를 실현함으로써 광주가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살기 좋은 글로벌 녹색도시로 도약하여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CJ, 중앙일보 인수전 막판 등판…이재현의 투자 공식과 다른 세 가지 변수

    CJ, 중앙일보 인수전 막판 등판…이재현의 투자 공식과 다른 세 가지 변수

    예비입찰에 불참했던 CJ그룹이 중앙일보 본입찰을 사흘 앞두고 다우키움그룹과 공동 인수를 추진하면서 막판 행보를 바꾼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재현 회장의 기존 투자 결정 패턴에 비춰 새로운 제안이나 거래조건 변화가 작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다우키움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19일 중앙일보 인수 본입찰에 참

    2
    정의선 6년,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 '현대차 밖' 성장…현대제철·현대캐피탈 해외 확장

    정의선 6년,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 '현대차 밖' 성장…현대제철·현대캐피탈 해외 확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취임 6년 동안 현대차·기아뿐 아니라 주요 계열사의 사업구조도 달라졌다. 완성차 생산과 판매를 지원하던 계열사들이 외부 고객과 독자적인 시장을 확보하면서 그룹의 수익 기반을 넓히고 있다.14일 취임 6주년을 맞은 정의선 회장 체제에서 주목할 변화는 현대차그룹의 수직계열화가 새로운 성장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다.정몽구 명예회

    3
    정의선 6년, 현대차그룹 '추격자의 문법' 바꿔…공장, AI·로봇 키워

    정의선 6년, 현대차그룹 '추격자의 문법' 바꿔…공장, AI·로봇 키워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취임 6년의 핵심 변화는 자동차 제조기반의 활용 범위가 넓어졌다는 데 있다. 기존 공장과 공급망을 인공지능(AI)·로봇 기술의 실증 및 사업화 기반으로 활용하면서 자동차 중심의 산업구조를 확장하고 있다.14일 취임 6주년을 맞은 정의선 회장은 2020년 10월 14일 정몽구 명예회장으로부터 그룹 경영을 이어받았다. 정몽구 체제가

    4
    SK하이닉스 솔리다임, 美 로비 2022년 종료 신고…신설법인은 해외투자 규제 대응

    SK하이닉스 솔리다임, 美 로비 2022년 종료 신고…신설법인은 해외투자 규제 대응

    SK하이닉스의 미국 낸드플래시 사업이 법인 재편을 거치면서 미국 정부 대응체계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과거 로비업체의 활동 종료 신고가 확인된 가운데 올해 신설법인이 체결한 계약에는 해외투자 규제 준수가 공식 의제로 등장했다.16일 토요경제가 미국 연방의회 로비활동 공개시스템(LDA)과 SK하이닉스 공시를 분석한 결과, SK하이닉스(대표이사 곽노정)의 미국

    5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K-GX 핵심사업…수소·전력비와 강재 수요가 관건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K-GX 핵심사업…수소·전력비와 강재 수요가 관건

    정부가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을 한국형 녹색대전환(K-GX)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 기술 실증과 함께 청정수소·전력의 조달비용을 낮추고 자동차·조선업계의 저탄소 강재 구매시장을 확보하는 것이 상용화의 관건이다.14일 산업통상부와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7일 발표한 K-GX 전략에서 철강산업의 탈탄소 전환을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 포스코그룹(회장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