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함께 이겨내요” 지역사회 온정 이어져

문화·라이프 / 박미리 / 2020-09-09 09:01:10
이용섭 시장 “따뜻한 나눔행렬, 시민들에게 큰 힘 될 것”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8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이영훈 광주순환도로투자(주)?광주순환(주) 대표로부터 광주 지역 재난 구호 사업을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고 있다.(사진=광주시)

[토요경제(광주)=박미리 기자] 코로나19 재확산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시민에게 힘을 주는 지역사회의 온정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8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나눔을 실천한 ㈜재이디, 광주시약사회, 광주순환도로㈜·광주순환㈜와 기탁식을 열었다.


광주 북구 소재의 소독제 제조회사 ㈜재이디는 살균소독수 800ℓ와 손세정제 1500개 등 생활방역용품을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재이디는 광주과학기술원 기업지원센터 졸업기업 및 기술이전 연구전문기업으로 지역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들에게 적극적인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양재열 ㈜재이디 대표이사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 마련한 생활방역용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시약사회는 코로나19 취약계층과 코로나19 대응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의료진과 방역 활동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 1만5000장과 성금 3052만원을 기탁했다.


정현철 광주시약사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수개월째 현장에서 묵묵히 방역에 힘써주시는 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재이디와 광주시약사회에서 전달 받은 성금과 물품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취약계층과 방역활동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광주순환도로투자㈜와 광주순환㈜는 지역의 재난 구호활동을 위해 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사에 전했다.


이영훈 광주순환도로투자㈜?광주순환㈜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자연재해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성금을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공동체를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행렬이 코로나19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이 큰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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