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완도군수, “태풍 피해 최소화의 최우선은 사전 대비”

문화·라이프 / 박미리 / 2020-09-02 17:56:29
태풍 ‘마이삭’ 피해 예방, 재해 취약지역 특별 현장 점검 실시
신우철 완도군수가 지난 1일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사진=완도군)

[토요경제(완도)=박미리 기자] 제8호 태풍 ‘바비’가 지나간 지 5일 만에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매우 강한 위력으로 발달하며 우리나라를 향해 오고 있다.


태풍 ‘마이삭’은 2003년 인명 피해와 큰 재산 피해를 주었던 태풍 ‘매미’와 이동 경로, 중심 기압(945hPa), 최대 풍속(47m/s)이 유사하여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신우철 완도군수와 봉진문 부군수는 지난 1일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 현장 점검을 나누어 실시했다.


신우철 군수는 생일면과 금일읍을 찾아 어선 대피 상황, 양식장 시설물, 대형 공사장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태풍 북상으로 인해 걱정이 많을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태풍 피해 사전 예방에 대해 꼼꼼히 지도했다.


봉진문 부군수는 신지면과 고금면을 방문해 침수예방사업과 위험도로 개선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완도읍 화흥포항의 급경사지 및 어선대피 상황을 살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임에 따라 점검 인원을 최소화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태풍 피해 최소화의 최우선은 사전 예방이다”며 ”태풍 ‘바비’ 때처럼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하여 태풍 ‘마이삭’도 피해를 최소화 하자”고 거듭 태풍 대비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CJ, 중앙일보 인수전 막판 등판…이재현의 투자 공식과 다른 세 가지 변수

    CJ, 중앙일보 인수전 막판 등판…이재현의 투자 공식과 다른 세 가지 변수

    예비입찰에 불참했던 CJ그룹이 중앙일보 본입찰을 사흘 앞두고 다우키움그룹과 공동 인수를 추진하면서 막판 행보를 바꾼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재현 회장의 기존 투자 결정 패턴에 비춰 새로운 제안이나 거래조건 변화가 작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다우키움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19일 중앙일보 인수 본입찰에 참

    2
    정의선 6년,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 '현대차 밖' 성장…현대제철·현대캐피탈 해외 확장

    정의선 6년,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 '현대차 밖' 성장…현대제철·현대캐피탈 해외 확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취임 6년 동안 현대차·기아뿐 아니라 주요 계열사의 사업구조도 달라졌다. 완성차 생산과 판매를 지원하던 계열사들이 외부 고객과 독자적인 시장을 확보하면서 그룹의 수익 기반을 넓히고 있다.14일 취임 6주년을 맞은 정의선 회장 체제에서 주목할 변화는 현대차그룹의 수직계열화가 새로운 성장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다.정몽구 명예회

    3
    정의선 6년, 현대차그룹 '추격자의 문법' 바꿔…공장, AI·로봇 키워

    정의선 6년, 현대차그룹 '추격자의 문법' 바꿔…공장, AI·로봇 키워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취임 6년의 핵심 변화는 자동차 제조기반의 활용 범위가 넓어졌다는 데 있다. 기존 공장과 공급망을 인공지능(AI)·로봇 기술의 실증 및 사업화 기반으로 활용하면서 자동차 중심의 산업구조를 확장하고 있다.14일 취임 6주년을 맞은 정의선 회장은 2020년 10월 14일 정몽구 명예회장으로부터 그룹 경영을 이어받았다. 정몽구 체제가

    4
    SK하이닉스 솔리다임, 美 로비 2022년 종료 신고…신설법인은 해외투자 규제 대응

    SK하이닉스 솔리다임, 美 로비 2022년 종료 신고…신설법인은 해외투자 규제 대응

    SK하이닉스의 미국 낸드플래시 사업이 법인 재편을 거치면서 미국 정부 대응체계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과거 로비업체의 활동 종료 신고가 확인된 가운데 올해 신설법인이 체결한 계약에는 해외투자 규제 준수가 공식 의제로 등장했다.16일 토요경제가 미국 연방의회 로비활동 공개시스템(LDA)과 SK하이닉스 공시를 분석한 결과, SK하이닉스(대표이사 곽노정)의 미국

    5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K-GX 핵심사업…수소·전력비와 강재 수요가 관건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K-GX 핵심사업…수소·전력비와 강재 수요가 관건

    정부가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을 한국형 녹색대전환(K-GX)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 기술 실증과 함께 청정수소·전력의 조달비용을 낮추고 자동차·조선업계의 저탄소 강재 구매시장을 확보하는 것이 상용화의 관건이다.14일 산업통상부와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7일 발표한 K-GX 전략에서 철강산업의 탈탄소 전환을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 포스코그룹(회장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