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문화기행’ 행사가져

산업 / 윤은식 / 2013-04-08 15:20:38
임·직원 화합과 가족간 공감대 형성 기대

[토요경제=윤은식기자]쌍용자동차는 지난 6일 노동조합 주관으로 조합원 가족 200여 명을 초청해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역사문화기행'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돌아보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행사”라며 “그간 조합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조합원들의 단합은 물론 가족의 화목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고 행사배경을 설명했다.


김규환 노동조합위원장은 “지난 4년간 회사 정상화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오느라 많이 지치고 힘들다보니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다”면서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 기행을 통해 많은 대화를 할 수있어 소홀했던 가정에 충실하고 화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가한 조합원 가족들은 '길 위의 역사, 고개의 문화'를 주제로 옛길 박물관을 견학했고 드라마 '태조 왕건'과 '해를 품은 달', '성균관 스캔들', '광해' 등의 촬영장으로 쓰인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자윤(12)양은 "부모님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도 감상하고 역사공부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특히 드라마와 영화가 촬영된 오픈세트장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관계자는 “임직원가족을 대상으로 공장초청행사를 실시하고 있고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는 영어캠프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2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3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4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5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