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신탁, 2310억원에 서울역 YTN타워 매입

산업 / 송현섭 / 2014-12-22 16:24:26
YTN, 상암동 사옥이전 따라 매각대금 중 337억원 리츠 재투자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KB부동산신탁이 22일 부동산투자회사(리츠·REITs)를 설립, 2310억원에 서울역 YTN타워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KB부동산신탁 관계자는 "이번 거래는 국민은행과 KB생명·KB투자증권 등 계열사간 시너지를 통해 매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향후 도심 오피스빌딩 뿐만 아니라 준공예정 물건의 선매입과 임대주택 리츠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리츠부문 영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해 그룹의 시너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YTN타워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4만2321㎡(1만2802평) 규모로 매입액은 2310억원인데, YTN이 2003년 준공 당시부터 사옥으로 사용해왔으나 최근 상암동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매각한 것이다.


한편 이번 리츠에는 메트라이프생명과 농협생명·YTN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국민은행과 KB생명·KB투자증권 등 KB금융 계열사도 투자에 나섰다. 또한 YTN은 이번 사옥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 가운데 337억원을 해당 리츠에 재투자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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