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형규 기자]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맹업주를 대상으로 소원을 이뤄주는 ‘사장님 희망배달 캠페인’을 시행해 총 7명이 소원을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요기요의 ‘사장님 희망배달 캠페인’은 요기요를 쓰는 전국 가맹업주를 대상으로 소원을 들어주는 캠페인으로 지난달 3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진행됐다. 이 기간동안 600여명의 요기요 가맹업주가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에 당첨된 사연 중 족가 마포점의 이영진 사장은 “저의 소원은 우리 배달원들이 사고를 당하지 않고 함께 오랫동안 일하는 것”이라며 “오래된 오토바이를 새것으로 교체해 배달원들이 안전하게 배달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원을 신청했다. 캠페인에 당첨된 소식을 들은 이 사장은 “바로 어제 배달 중 오토바이 사고가 나서 직원이 다치고 오토바이도 당장 구입해야 했는데, 희망배달 캠페인 당첨이 하늘이 내린 선물처럼 느껴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선정된 소원에는 ‘장사 때문에 결혼 후 5년 동안 아내와 콘서트나 영화 구경을 전혀 못했다. 결혼 5주년을 맞아 아내와 함께 갈 수 있는 공연 티켓 선물을 받으면 좋겠다’, ‘가족과 함께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싶다’, ‘직원에게 방한용품을 선물하고 싶다’ 등 소소하지만 가족과 직원에 대한 마음이 깃든 사연들이 있었다.
요기요 양명호 마케팅 담당자는 “사장님 희망배달 캠페인은 요기요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평소 바쁘게 가게를 운영하느라 신경 쓰지 못했던 자신이나 가족을 위해 작은 선물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획됐다”며 “가맹점주님들의 반응이 커서 뿌듯하고 마음도 따뜻해지게 하는 캠페인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요기요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금융대출 서비스, 포털사이트 키워드 검색광고 지원 등 가맹점주를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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