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연말맞아 다채로운 공연 마련

문화라이프 / 홍승우 / 2014-12-19 16:32:04
다양한 장르‧연령 맞춰 골라보는 재미…클래식부터 연극까지

[토요경제=홍승우 기자] 연말을 맞아 강원지역 곳곳에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18일 유명 팝페라 테너 가수 폴포츠가 춘천 백령아트센터에서 ‘폴포츠의 크리스마스 선물 콘서트’ 무대를 마련했다. 폴포츠는 영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전세계인에게 감동을 안겼으며 한국인들에게도 친숙하다.
또한 오는 26일 오후 8시 국민 소프라노 조수미가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전국투어 송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조수미, 그리고 윈터 판타지(Winter Fantasy)’라는 부제로 열리며 겨울을 콘셉트로 조수미가 선곡 및 구성에 직접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드라마 OST 등 다양한 구성으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29일 오후 8시 원주 h미술관 카페에서는 3인조 밴드 ‘우쿨렐레 피크닉’ 4집 발매기념으로 전국 카페투어 콘서트가 열린다.


▶어린이 관객 눈높이 맞춘 공연 상당수…겨울방학 맞아 문화체험


또한 다양한 뮤지컬과 연극도 마련돼 있다. 21일 속초문화회관에서 작가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을 원작으로 한 어린이 동화 뮤지컬 공연이 열린다. 이 공연은 극단 해마소가 다양한 소품과 춤, 신나는 노래로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각색해 어린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세 차례 열리며 정오‧오후 2시‧4시로 마련돼 있다.
이어 24일부터 원주 백운아트홀에서는 9년간 관객 40만 명이 동원된 국내 창작뮤지컬 ‘빨래’를 공연한다. 비정규직 서점 직원 나영과 몽골에서 온 이주노동자 솔롱고의 사랑을 바탕으로 소시민의 정겨운 인생살이를 그린 작품으로 공연 시간은 24일 오후 3시·7시, 25일 오후 2시·6시다.또한 27일 강릉시문화예술관 대공연장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원작 동화를 각색한 스노우쇼 가족 뮤지컬 ‘눈의 여왕’이 관객을 찾아간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극단 심인이 제작했으며 레이저 쇼, 눈 만들기 놀이, 대형 공놀이, 그림자 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으며 공연은 오전 11시, 오후 2시·4시 총 3차례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공연 ‘난타’…1천만 관객 기념 공연


아울러 마임과 아카펠라, 난타 등 공연이 마련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공연 난타는 26일부터 사흘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1천만 관객 동원 기념으로 사물놀이 리듬과 함께 주방기구로 신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26일 오후 8시, 27일 오후 3시·7시, 28일 오후 2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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