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파트너즈, 중국 하얼빈공대그룹과 공동사업 추진

산업 / 송현섭 / 2014-12-11 15:17:20
전춘식 회장과 장대성 HIT부총리 MOA체결 이어 TF발대식 개최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신에너지 창조기업 에코파트너즈가 중국 북부지역 최대 기업인 하얼빈공대그룹유한회사(HIT)와 공동사업 본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파트너즈는 에너지 기술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TF(태스크포스)를 구성, 카이스트(KAIST)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따라서 에코파트너즈는 그동안 성과를 내실화하고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과 향후 러시아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해 성군제 에코파트너즈 부회장을 TF 총괄팀장으로 임명했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TF에는 7명의 실력 있는 팀원들이 선임돼 전춘식 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특히 이번 선발된 TF는 하얼빈공대그룹 실무진과 공동으로 합작법인설립과 함께 법인 내 공동기술연구소 설립계획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에코파트너즈는 광열기 보급 확대를 위한 사전단계로 중국현지 건조장과 하우스 등에 광열기 설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전춘식 에코파트너즈 회장는 지난 10월 28일 장대성 HIT그룹 부총리와 중국 베이징에서 만나 에코파트너즈와의 전략합작 협의서(MOA)에 서명한 바 있다.


특히 HIT그룹은 지난 11월 24일 에코파트너즈와 50억원에 달하는 광열기 구매계약을 체결했으며, 100억원을 선 지급하는 형식으로 양사간 합작법인 설립계약서에도 서명했다. 한편 에코파트너즈가 새로 선보인 친환경 광열기는 비금속 발열체 및 친환경 광원소재 나노코팅 열흡수 방사패널기술이 융합된 원적외선 복사열방식의 에코 쾌적 난방시스템인 'Ravi'다.


나노코팅 복합기술을 활용해 화재위험이 거의 없다는 것이 강점이며 기존 난방기 제품에 비해 난방비를 30∼50%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아울러 난방기 작동시 산화작용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장시간 가동을 하더라도 환기 필요성이 없는 만큼 관련 업계와 농·어업 건조기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에코파트너즈는 현재 국내외 총판계약 신청을 받고 있는데, 이번 총판계약이 완료되는 대로 국내외 시장에 신제품 친환경 광열기 라비를 선보여, 중국 등지에서 선풍적 인기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4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