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사보, 발행400호 기념 특집호 제작

산업 / 홍승우 / 2014-12-10 10:36:16
‘29초 모비스영화제’ 실시…사내 임직원들 호응과 참여로 우수작 가려

▲ 현대모비스가 사보 발행400호 기념으로 특집호를 발간했다.
[토요경제=홍승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사내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사보 발행 400회를 맞아 특집호를 발간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사보는 회사의 주요 경영방침과 국내외 임직원들의 다양한 소식들이 공유되는 사내 소통 채널로써 지난 1981년 6월 계간 타블로이드 형태로 첫 발행된 후 이듬해 월간으로 전환, 현재까지 33년간 단 한 차례도 발행을 멈추지 않고 꾸준히 사내 소식을 전달해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400호 발행을 기념해 이달 초 발행된 12월호 사보를 특집호로 구성했다. 표지에 소정의 상품교환권이 있는 스크래치 카드를 부착한 것은 물론, 지난 33년간 사보가 기록한 현대모비스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타임라인, 사보 제작 프로세스 공개, 사보와 관련이 깊은 직원들 인터뷰, 사내외 사보 독자들의 축하 메시지 등 차별화 된 콘텐츠로 특집호 사보를 장식했다.


또한 특집호 발행에 앞서 사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임직원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가족과 회사를 주제로 한 ‘29초 모비스영화제’ 공모전을 실시한 것이다. 총 63편의 작품이 제출됐으며,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2000여 명의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직접 투표해 우수작을 가렸다.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은 최우수작품들은 이번 특집호에 소개됐다.


현대모비스 홍보실장 장윤경 상무는 “지금까지 발간된 400호에 이르는 사보 중에 어느 한 권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며, “앞으로도 현대모비스의 역사를 묵묵히 써내려가고, 사내 소통창구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사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매월 15000부의 사보를 임직원은 물론 국내 전 사업장과 대리점 및 협력사 등에 배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8년부터 해외법인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들을 위한 글로벌사보를 영문과 중문으로 별도 제작, 각각 2500부씩 격월로 발행하고 있다. 국문사보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성돼 해외 현지 직원들간의 상호 소통을 돕는 현대모비스 글로벌사보는 지난 2012년부터 2년 연속으로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에서 주최하는 세계 기업사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4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