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리더십을 가장 높게 평가했다.
민주당 정장선 사무총장이 지난 15일 전국 성인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대통령(전·현직 포함) 리더십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처럼 나타났다.
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높게 평가하는 역대 대통령’에 박 전 대통령이 44.9%로 1위에 올랐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25.6%), 김대중 전 대통령(17.1%), 이명박 대통령(5.6%) 순이었다.
박 전 대통령은 경제발전 기여 및 경제 성장(70.1%) 부문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노 전 대통령은 서민을 위한 정치(39.2%), 김 전 대통령은 남북관계(35.9%) 부문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차기 대통령이 가장 집중해야 할 분야로는 경제성장이라는 응답이 46.8%를 차지했다. 복지확대(21.8%), 교육분야(10.6%), 정치행정(8.2%), 남북관계(7.3%) 순이었다.
차기 대통령이 갖춰야 할 리더십으로는 정직성과 도덕성(26.2%)이 1위였으며 국민과의 소통의지(26.1%)가 뒤를 이었다. 약속을 지키는 소신(19.9%), 확실한 국가관(9.3%), 안정감(9.2%)을 원한다는 답변도 나왔다.
대통령 리더십 유형으로는 강력한 리더십(42.1%)보다 수평적 리더십(57.7%)을 원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학식과 경륜을 갖춘 인물(23.0%)보다는 서민의 삶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인물(76.1%)을 선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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