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자유로운 전매 서울 분양단지는?

산업 / 정재복 / 2009-11-30 15:02:50
닥터아파트 조사...1792가구 연내 서울 분양단지 중 전매로부터 자유로운 곳은 얼마나 남았을까?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전매가 자유로운 연내 서울 분양예정 물량은 총 6곳 1천7백92가구로 조사됐다.
전매에 제한이 없는 단지가 공급되는 이유로는 투기과열지구가 대부분 해제(강남3구 제외)된 상태에서 아직까지도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 단지가 공급되고 있기 때문.
이들 단지들은 계약 후 바로 전매(투기과열지구 제외)할 수 있어 환금성이 좋고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전매가 자유로운 연내 서울 분양예정 단지 중에는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개발호재까지 갖춘 곳들이 많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눈여겨볼 곳은 서울 도심에 위치해 주변 지역과의 연결성이 좋은 용산 동자4구역, 금호동 재개발 아파트와 왕십리 뉴타운 등이다.

◇ 용산구 동자4구역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동부건설이 용산구 동자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159~304㎡ 2백7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11월 25일(수)부터 분양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59~259㎡ 2백6가구 예정.
지하 연결통로를 통해 서울지하철 1호선, 4호선, KTX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서울역과 바로 연결될 예정이며, 롯데마트(서울역점), 갤러리아(콩코스점)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한다. 인천국제공항철도(김포공항~서울역, 2010년 1월 개통 예정)와 서울역북부역세권 개발(2014년 준공 예정) 등 개발호재도 풍부한 편.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은 주상복합과 오피스텔, 문화, 상업 등의 복합시설이 어우러져 일본의 롯본기힐즈 같이 주거와 쇼핑, 문화공간이 공존하는 도심복합단지로 개발될 계획이다.

◇ 성동구 금호동2가 래미안금호2차
삼성물산이 성동구 금호동2가 1021의 2번지 일대 금호19구역 재개발 아파트를 12월 분양계획이다. 공급규모는 1천57가구 중 150㎡ 33가구 일반분양 예정.
서울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3호선 금호역이 각각 도보 10분, 차량 3분 거리에 위치하고,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이 인접하다. 편의시설로는 금남시장, 이마트(왕십리역점), 한양대학교의료원 등이 있다.

◇ 성동구 상왕십리동 왕십리뉴타운 2구역
성동구 상왕십리동 12의 37번지 일대 왕십리뉴타운2구역 재개발을 GS건설,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대림산업이 공동 시공한다. 공급규모는 1천1백36가구 중 80~194㎡ 5백5가구이며 12월 분양예정이다.
서울지하철 2호선 신설동역, 신당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이마트(황학점)이 도보로 5분이면 이용가능하고, 청계천이 단지 북쪽을 지나 일부 동에서는 조망이 가능할 전망.

◇ 서대문구 북가좌동 가재울 래미안e-편한세상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이 서대문구 북가좌동 144의 5번지 일대 가재울3구역 재개발에 나선다. 단지규모는 87~188㎡ 2천6백64가구로 이중 6백72가구를 12월 일반분양할 예정.
가재울뉴타운은 마포구 상암동과 인접해 홈플러스(월드컵점), 상암 CGV 등의 편의, 문화시설 공유가 용이하다. 서울지하철 6호선 수색역이 도보 8~10분 거리이고, 향후 2010년 개통 예정인 경의선 복선전철 성산역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 강동구 둔촌동 둔촌푸르지오
대우건설이 강동구 둔촌동 진흥아파트를 재건축해 8백가구 중 76~140㎡ 1백13가구 일반분양을 12월 준비중이다.
단지 북쪽으로 일자산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서울지하철 5호선 길동역까지는 도보로 10분 정도가 소요되고, 길동시장, 이마트(천호점, 명일점), 현대백화점(천호점)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주변 학군으로는 선린초등, 둔촌중, 한산중, 둔촌고, 동북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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