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완화로 재건축 관심 증폭

산업 / 정재복 / 2009-09-28 15:25:59
서울19곳 총 9400여 가구...기대감 반영, 시세 높아져
올해 들어 재건축 규제가 대폭 완화되면서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재건축 규제가 완화되는 것에 따른 기대감의 반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최근에 완화된 재건축 주요 규제로는 재건축 조합원 지위양도 허용, 재건축 소형평형 의무비율 완화, 용적률 상향 등이 있다.
그러나 기존에 알려진 재건축 아파트들은 이미 그 기대감이 가격에 반영된 탓에 시세가 높아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에 다소 부담스럽다. 그럼 재건축 추진 이전으로 상대적으로 시세가 저렴한 예비 재건축단지는 어떨까?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내년부터 재건축 추진이 가능한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서울에서만 19곳, 총 9천4백26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재건축 연한 규정에 의거1984년 준공된 단지가 이에 해당한다.

다음은 내년부터 재건축 추진이 가능해지는 주요 단지 소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현대1차는 공급면적 102~191㎡ 총 4백16가구로 구성돼 있다. 서울지하철 3호선 매봉역 도보 10분, 분당선 구룡역 도보 5분 거리의 역세권 아파트다. 구룡초등, 구룡중, 개포고, 경기여고, 국립국악고 등이 가깝다. 롯데백화점 강남점, 영동세브란스병원, 삼성의료원 등의 편의시설과 양재천을 이용할 수 있다.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개포우성2차는 공급면적 102~181㎡ 총 4백50가구로 구성돼 있다. 서울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도곡역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 아파트다. 교육시설로는 대치초등, 대도초등, 대청중, 숙명여중, 단대부중·고, 중대부고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 강남점, 영동세브란스 병원, 서울무역전시장 등의 편의시설과 양재천이 가깝다.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미도2차는 공급면적 115~214㎡ 총 1천2백32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서울지하철 3호선 대치역 도보 2분 거리, 분당선 개포동역 도보 5분 거리로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대곡초등, 대치초등, 대청중, 개원중, 단대부고 등의 교육시설과 롯데백화점 강남점, 영동세브란스병원, 삼성의료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프라자는 공급면적 102~132㎡ 총 3백54가구로 구성돼 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길동역 도보 10분 거리다. 길동초등, 신명초등, 신명중, 둔촌중, 둔촌고가 가깝다. 길동생태공원, 강동성심병원, E마트 천호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강동구 명일동에 위치한 삼익가든은 공급면적 79~178㎡ 총 7백68가구로 구성돼 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 도보 5분 거리로 고명초등, 명원초등, 천호중, 성덕여중, 명일여고 등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홈플러스 강동점, 길동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신안빌라는 공급면적 72~99㎡ 총 2백40가구로 서울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도보 10분 거리다. 송화초등, 공항초등, 공항중, 세민정보고 등의 교육시설과 이마트 공항점, 그랜드마트 강서점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서남물재생센터 공원과 마곡지구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건영1차는 공급면적 56~102㎡ 총 4백92가구로 구성돼 있다. 서울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이 도보 15분 거리이며, 향후 난곡 GRT가 도입돼 난곡우체국역이 개통하면 도보 5분 거리의 역세권 아파트가 된다. 미성초등, 미성중, 난곡중, 신림고, 독산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마트 구로점, 포도몰, 보라매공원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태릉현대는 79~105㎡ 총 6백4가구로 구성돼 있다. 서울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도보 10분 거리로 태릉초등, 공릉중, 태릉고, 서울여대, 서울산업대 등이 가깝다. 원자력병원, 홈플러스 신내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한신27차는 공급면적 59~115㎡ 총 1백56가구로 구성돼 있다.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 도보 5분 거리다. 신동초등, 신동중, 경원중 등의 교육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한강시민공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고속터미널, 뉴코아아울렛 강남점 등 쇼핑 및 편의시설이 풍부한 편이다.
송파구 송파동 삼익은 공급면적 105~175㎡ 총 9백36가구로 구성돼 있다. 서울지하철 5호선 방이역이 도보 5분, 8호선 송파역이 도보 7분 거리, 5호선과 3호선 연장 환승역이 될 오금역이 도보 10분 거리로 트리플 역세권이 될 예정이다. 신가초등, 석촌중, 가락중, 가락고 등이 가깝다. 오금공원, 가락시장, 올림픽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송파구 오금동 현대2,3,4차는 서울지하철 5호선 방이역 도보 1분 거리로, 5호선과 3호선 연장 환승역이 될 오금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매우 좋은 편이다. 오금초등, 오금중, 세륜중, 오금고의 교육시설과 오금공원, 올림픽공원, 국립경찰병원 등이 가깝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4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