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생법안 처리” 野 “세월호법 먼저” 공방

산업 / 유지만 / 2014-09-27 23:43:51
▲ 지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의화 국회의장 직권결정으로 열린 329회 국회(정기회) 3차 본회의에서 정 의장이 산회를 선포하자 새누리당 의원들이 퇴장하고 있다.

[토요경제=유지만 기자] 여야가 민생법안 처리와 세월호법 협상을 서로 주장하면서 주말에도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27일 논평에서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 하루빨리 국회를 정상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야당은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는 것은 특정정당이나 정치인의 선택이나 권리가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의무임을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할 것”이라며 “세월호특별법을 볼모로 국회기능 나아가 국가의 기능을 무력화시킨데 대한 반성과 국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해야 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 김정현 부대변인은 “세월호 특별법이야말로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그리고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1호 법안”이라며 “새누리당의 세월호 해법에 대한 전향적 자세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어 “지금 새누리당이 해야 할 일은 집권여당답게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정치적 조정능력을 발휘하는 일”이라며 “관계 당사자들이 보다 유연한 자세를 보이고 있는데 새누리당이 이를 거부할 명분은 없으며, 지금이 세월호 특별법 처리의 최적기”라고 강조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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