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상상타운' 통해 업무혁신 강화

산업 / 송현섭 / 2014-11-25 09:23:08
임직원 집단지성 다양하게 활용…'웹어워드 코리아 2014' 수상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SK하이닉스가 임직원의 창의적 아이디어 제안 시스템 '상상타운'을 통해 업무혁신을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 SK하이닉스 임직원 아이디어 제안 시스템 '상상타운'.


우선 지난 4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상상타운은 임직원들이 실무관련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채택된 우수제안을 업무개선에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현재까지 약 6만건이상 제안이 등록됐으며 이중 4만건이상이 실무에 적용돼 눈길을 끈다.


오세용 SK하이닉스 제조/기술부문장 사장은 "틀에 갖춰진 업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와 보람을 느끼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혁신적인 일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오 사장은 이어 "상상타운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개선활동을 활성화해 업무개선부터 품질향상까지 각 분야에 기여하는 성과를 창출해 제조/기술 일류화를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상타운에는 또 임직원들이 업무 프로젝트를 올리면 다른 부서 임직원들의 아이디어까지 집중시켜 해결책을 도출하는 집단지성 기능과 공유의 장인 '아이디어 마켓'도 운영중이다. 같은 상상타운 제안활동은 다양한 업무 개선효과를 낳고 있는데, 업무지원·복리후생 분야 개선부터 반도체장비 고장 발생률을 저하 등 생산현장의 비용절감 등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신규 FAB인 M14 건설과정에서 임직원들이 공유한 과거사례를 분석, 미리 문제점을 예측하고 대응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상상타운이란 사이버 공간에서 모든 임직원이 쉽고 재미있게 제안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이에 따라 급여로 전환되는 마일리지가 누적된다. 업무 개선효과에 따라 상금이 지급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있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잇따르고 있는 것 또한 특징이다.


한편 상상타운은 일련의 아이디어 공유 및 실행 시스템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24일 국내 기업 시스템 중 최고를 선정하는 '웹어워드 코리아 2014'에서 기술 이노베이션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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