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애프터스쿨 컴백 언급…팬들 기대 상승

문화·라이프 / 홍승우 / 2015-02-26 13:38:43
멤버들의 개별 활동 인한 불화설 일축

[토요경제=홍승우 기자] 나나(24)가 소속 그룹 애프터스쿨의 컴백을 언급해 팬들의 기대가 상승하고 있다.


최근 나나는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애프터스쿨도 컴백할 겁니다. 워낙 뚜렷한 콘셉트의 퍼포먼스 그룹이어서 ‘어떤 걸 준비해야 더 사랑받을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며 애프터스쿨의 컴백을 언급했다.


나나는 “애프터스쿨이 가진 색깔은 지금의 걸그룹 중에는 없는 것 같다”며 “그렇기에 팬들의 기대에 충족하기 위해 모두 고민이 많다. 그래도 오랜만에 나오면 반가워해 주실 것 같다”고 말했다.


애프터스쿨은 2009년 데뷔해 기존 걸그룹과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다. 드럼 마칭 밴드, 탭댄스를 비롯해 ‘첫사랑’ 활동 당시엔 봉을 이용해 고난도 춤을 추는 ‘폴댄스’까지 선보여 주목을 받앗다.


하지만 애프터스쿨의 활동이 부진하고 일부 멤버들이 ‘졸업’이라는 명목으로 팀을 떠나며 불화설이 돌았다. 더불어 나나의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출연과 리지의 트로트 음반활동, 유이의 드라마 출연 등 일부 멤버의 개별활동과 유닛그룹인 오렌지캬라멜의 인기상승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불화설에 힘이 실렸다.


하지만 나나는 불화설을 일축하며 “지금 멤버가 7명(정아, 유이, 레이나, 나나, 리지, 이영, 가은)인데 차가워 보이는 외모와 달리 다들 바보같이 착하다”며 “6년간 언니들과 살았는데 멤버 중 누가 잘 되면 개인적으로 힘들 수도 있는데 자기 일처럼 기뻐해 줬다. 누구에게나 때가 있다는 생각으로 서로 응원해준다”고 말했다. 실제로 나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호구의 사랑’에 유이가 출연한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는 등 멤버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한편 나나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렌지캬라멜 활동 초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나나는 “제가 표정이 없고 귀여운 이미지도 없어 오렌지캬라멜 활동 초반엔 적응하기 어려웠다”며 “첫 곡 ‘마법소녀’를 할 때만 해도 자신감이 없었는데 무대 경험을 쌓다 보니 의상과 메이크업 아이디어를 낼 정도로 이젠 재미있다”고 말했다.


오렌지캬라멜은 ‘마법소녀’를 시작으로 ‘방콕시티’, ‘샹하이 로맨스’ 등 독특한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나나는 오렌지캬라멜 활동을 통해 노래에 대한 욕심이 커졌다고 전했다. 나나는 연기와 패션에도 관심이 있지만 가수로서의 꿈이 더욱 단단해졌다고 강조했다.


나나는 “힘든 일고 있고 즐거운 일도 있었지만 모든 순간이 보약 같다”며 가장 기뻤던 순간은 “애프터스쿨이 가요 프로그램에서 첫 1위를 했을 때와 목표로 하던 드럼 마칭 밴드, 폴 댄스 등의 퍼포먼스가 완성됐을 때”라고 밝혔다.


최근 나나는 홍종현과 열애설에 휩싸여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3년과 2014년에 각각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중 2위와 1위에 뽑히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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