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오페라 통해 ‘희망’을 얘기하다

산업 / 김형규 / 2014-11-20 15:34:49
오페라·뮤지컬·영화OST, 해설과 함께 들려주는 ‘힐링 콘서트’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건국대병원 로비에서 ‘오페라 희망이야기’ 2014년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지난 19일 건국대병원에서 진행한 '오페라 희망이야기'
투병 중인 환자와 가족, 의료진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종근당의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지난 6월 화순전남대병원을 시작으로 부산대병원, 강원대병원 등 전국 6개 병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연을 진행한 노블아트오페라단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오페라 ‘리골레토’와 뮤지컬 ‘레미제라블’ 등 유명 오페라와 영화 OST, 뮤지컬 테마곡을 앙상블로 들려줬다. 또한, 곡마다 재미있는 해설과 연기를 곁들여 환자들과 내원객들에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환자는 “공연이 펼쳐지는 1시간 동안은 환자가 아닌 관객으로 음악에 몰입하며 고통을 잊을 수 있어 많은 위로가 됐다”며 “잊을 수 없는 공연”이라며 공연을 본 소감을 밝혔다.


종근당 관계자는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전국 여러 지역의 환자들을 찾아간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문화소외 계층을 찾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은 지난 2011년부터 ‘찾아가는 오페라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 나눔 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고 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4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