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세계 3대 디자인상’ 석권…"상복 터졌네”

산업 / 전성운 / 2012-07-12 10:00:40

기아차가 레드닷, iF에 이어 IDEA 디자인상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3일 “프라이드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2 IDEA 어워드’에서 수송 디자인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DEA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권위를 가진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iF, 레드닷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IDEA 디자인상은 운송, 광고, 디자인전략, 컴퓨터 등 총 18개 부문에 대해 삶의 질과 경제에 영향을 주는 디자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2012 IDEA 어워드’는 전세계 39개국 2000여개의 작품이 출품돼 각 부문별로 경합을 벌였다.


기아차는 쏘울, 벤가, K5, 스포티지R, 모닝 등이 레드닷 디자인상을 4년 연속 받았고, iF 디자인상도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기아차는 이번에 ‘IDEA 어워드’를 최초로 받아 iF, 레드닷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하게 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가 레드닷, iF에 이어 IDEA까지 수상함으로써 전 세계가 기아차의 디자인 경영의 성과를 인정했다”며 “품질, 상품성은 물론 디자인 경쟁력까지 갖춰 전 세계 고객들에게 더 나은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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