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창조경제, 한·캐나다 경제도약 기회 될 것”

산업 / 유지만 / 2014-09-23 10:19:55

▲ 박근혜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각) 캐나다 오타와 샤토로리 호텔에서 열린‘한·캐나다 비즈니스심포지엄’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토요경제=유지만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창조경제시대의 도래가 한국과 캐나다 경제의 도약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캐나다를 국빈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캐나다 오타와 샤토로리에호텔에서 열린 한·캐나다 비즈니스심포지엄에 참석한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작게는 개인에서부터 크게는 기업과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창조경제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한국과 캐나다가 공동으로 제작한 ‘넛잡’이라는 애니메이션은 전세계에서 9300만 달러가 넘는 흥행을 기록하고 현재 2편을 준비중이라고 한다”며 “앞으로 MOU를 통해 양국의 창의력을 결합한 제품과 서비스, 콘텐츠가 풍성하기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양국간 교역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우물을 깊게 파려면 더 넓게 파야 하듯이 교역 규모가 확대되려면 교역 품목의 다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과 캐나다 간 자유무역협정(FTA)가 체결된 데 대해서도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안정적 기반이 되고 더 나아가 아태지역 경제통합 논의에 대한 모범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신 레스터 피어슨 전 총리께서 ‘우리는 미래를 환영한다. 그러나 그 미래가 기대고 있는 과거에도 존경을 표한다’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한다”면서 “한국이 새로운 미래의 길을 열어가는 데에도 캐나다와 쌓아온 우정이 무엇보다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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