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 송일국 영화 출연 무산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06-12-26 00:00:00
영화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주역 내정 주몽 촬영 연장 문제로 출연 고사

'주몽’ 송일국(35)의 영화 출연이 무산됐다. 송일국은 하명중(59) 감독의 새 영화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가제)의 주인공으로 내정됐다.

왕년의 톱스타 하 감독과 송일국 어머니(탤런트 김을동)의 친분이 작용한 결과다. 하지만 송일국은 ‘주몽’ 촬영 등의 문제로 최종 협의 단계에서 출연을 고사했다.

소설가 최인호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에는 ‘하늘이시여’의 한혜숙(55)을 중심으로 이대근, 최주봉 등 원로배우들이 함께한다. 하 감독의 아들 상준(33)이 젊은 소설가를 연기한다. 영화는 지난 달 촬영을 시작했고, 내년 칸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제작비는 35억원 규모다. 송일국은 ‘레드아이’(2004)로 첫 영화를 찍은 후 ‘작업의 정석’(2005)에서 바람둥이 역으로 손예진과 호흡을 맞춰 흥행에도 성공한 바 있다.

그리고 현재 ‘주몽’의 연장 방송 촬영에 매진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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