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물 신인' 류현진(한화)이 신인왕과 MVP 석권에 이어 골든글러브까지 휩쓸며 다시 한번 한국 프로야구 최고 투수로 등극했다.
류현진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06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투수 부문 기자단 투표 결과 오승환(삼성)을 여유있게 따돌리며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류현진은 기자단 투표 총 330표 중 270표를 얻어 44표에 그친 오승환을 제치고 06년 최고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올시즌 다승(18승), 방어율(2.23), 탈삼진(20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류현진은 트리플 크라운의 감격이 채 가시기전에 골든글러브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화 투수로서는 02년 송진우 이후 처음이다.
지명타자 부문에서는 양준혁(삼성)이 통산 7번째 골든글러브를 받았으며, 포수 부문에서는 진갑용(삼성)이 2년 연속, 통산 3번째 황금장갑을 차지했다.
양준혁은 37세6개월15일의 나이로 송진우가 가지고 있던 종전 최고령 수상자 기록(36세9개월25일)까지 갈아치웠다.
1루수는 타격 부문 트리플크라운(홈런 26개, 타점 88개, 타율 0.336)에 빛나는 이대호(롯데)가 선정됐고, 2루수 정근우(SK), 3루수 이범호(한화), 유격수 박진만(삼성)이 각각 수상했다.
외야수 부문에서는 이택근(현대)과 이용규(KIA), 박한이(삼성)가 각각 황금 장갑의 영예를 안았다.
구단별로는 삼성이 4명, 한화가 2명을 배출했고 롯데, SK, 현대, KIA는 각각 1명씩을 배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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