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상 외의 반응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섹시 퀸' 이효리가 8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왔다. 지난달 25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디지털 싱글앨범에 수록된 신곡을 선보였다.
컴백에 앞서 누차 "이번 앨범에서 음악성으로 승부하겠다"고 강조해온 이효리는 이날 우아한 흰색 드레스를 입고, 애절한 발라드 ‘잔소리’를 라이브로 선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간 섹시한 노출 패션을 입어 S라인의 몸매를 한껏 과시했던 것과는 달리 이미지 변신을 꾀한 것이다. 또 솔로데뷔 이후 첫 발라드 곡을 컴백 무대 곡으로 선택해, 그룹시절 이효리의 청순한 매력을 떠올리게 했다는 평이다.
이어 미디엄 템포곡 '그녀를 사랑하지마'를 부를 때는 그녀만의 보이시하면서 성숙한 매력이 돋보였다. 이후 이어진 댄스곡 ‘톡톡톡’ 무대에서는 반짝이는 에나멜 소재의 검은색 핫팬츠와 민소매 셔츠를 입으면서 마치 '캣 우먼'을 연상시키는 의상과 춤으로 섹시한 무대를 펼쳤다.
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이효리는 “너무 후련하다”는 소감으로 그동안의 긴장감을 대신했다.
지난달 15일 예정됐던 기자회견이 지각사태로 무산되는 등 컴백을 앞두고 적잖은 마음고생을 했던 그녀였다.
이효리는 이어 “앞으로 라이브 비중을 점차 늘려가겠다”고 약속했다. 방송 직후 이효리의 새 노래들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올랐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노래 실력이 많이 발전한 것 같다",
“처음이라 좀 떠는 것 같았지만 라이브 무대가 좋았다, “라이브 한다고 해 조금 걱정했는데 애절한 느낌을 잘 살린 것 같다”며 데뷔전에 대체로 합격점을 줬다.
신곡 셋은 지난달 27일부터 모바일과 컬러링으로 서비스됐다. 한편 3월 말께 방송 예정인 단막드라마 '사랑하다면 이들처럼'에도 이들 곡이 삽입될 예정이다. 이효리는 "드라마 촬영이 종료되는 3월 9일까지 연기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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