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하나-웨스턴 유니온 자동 송금’시행

산업 / 전성오 / 2014-03-14 09:33:12
영업점 1회 방문 신청 후 계좌입금만으로 자동 해외송금 가능

[토요경제=전성오 기자] 하나은행은 "세계적인 송금회사인 웨스턴 유니온과 함께 ‘하나-웨스턴유니온 자동송금’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자동송금’은 고객이 영업점에 방문해 요구불예금 계좌개설, 해외송금정보 및 송금 방법을 지정하면 이후에는 계좌 입금만으로 해외송금이 가능해 외국인 근로자, 해외 유학하는 자녀를 둔 고객 등 정기적으로 해외송금하는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이다.


송금방법은 지정일 송금과 최소지정금액 송금방법 두 가지가 있다.


지정일 송금은 매월 고객이 지정한 날짜에 지정한 금액을 자동 출금해 송금하는 방법이다. 최소지정금액 방법은 고객이 계좌에서 출금될 최소 금액을 지정하고 계좌에 정한 금액 이상 입금되면 자동으로 잔액 전체를 출금해 해외송금하는 방법이다.


지정일 송금은 미화기준으로 미화 50달러에서 미화 5000달러까지이며 최소지정금액 송금은 원화기준으로 5만원에서 5백만원까지 범위 내에서 제한 없이 정할 수 있다. 수수료는 건당 송금금액에 따라 미화 10달러에서 미화 20달러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송금내역이 SMS 문자메시지로 즉시 송금을 보내는 고객에게 통보된다. 또한 송금 후 30분 안에 수취인이 송금을 받을 수 있어 급히 송금을 보내야 하는 고객도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향후에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특히 외국인근로자 등 금융을 잘 알지 못하는 금융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가도록 상품과 서비스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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