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11일부터 통신3사 고객에게 ‘T쇼핑’ 확대 제공

산업 / 전성오 / 2014-03-11 09:19:28
기존 SK텔레콤 고객에서 통신3사로 확대


[토요경제=전성오 기자]SK 텔레콤은 스마트폰으로 TV홈쇼핑 방송을 시청할 수 있고, 구매 시 할인/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T쇼핑'을 11일부터 통신3사 고객에게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2013년 8월 출시한 모바일 통합 TV홈쇼핑 서비스 'T쇼핑'은 SK텔레콤과 SK플래닛이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T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T쇼핑’은 기존 SK텔레콤 고객에게만 제공됐지만, 이번에 통신3사로 확대됐다.


‘T쇼핑’은 하나의 앱으로 국내 TV홈쇼핑 전 채널의 판매 상품들을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고객들의 정보 탐색과 구매 결정을 돕는 다양한 맞춤 쇼핑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T쇼핑’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쇼핑이 가능하다. 고객이 관심 상품에 ‘알림’ 설정을 하면, ‘T쇼핑’은 해당 방송 시작 시간에 맞춰 팝업 알림 메시지를 보내줘 고객은 놓치지 않고 원하는 방송을 볼 수 있다. 각 채널 별로 날짜/상품 카테고리도 나눠져 있어, 고객은 원하는 상품이 언제 방송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특히 ‘T쇼핑’은 각 홈쇼핑사별로 최대 17%의 추가 구매혜택(할인/적립)을 제공해 고객들은 보다 경제적으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구성 아이콘이 단순하고 직관적이라 모바일/인터넷 등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T쇼핑’은 홈쇼핑 생중계 뿐만 아니라 상시 구입이 가능한 ‘비디오쇼핑’도 제공한다. ‘비디오쇼핑’은 제품의 핵심적인 특성을 보여주는 짧은 영상으로, 1시간 분량의 홈쇼핑 방송을 스마트폰에서 보기 적합하게 1~3분 분량으로 구성됐다.


SK텔레콤 자체 설문조사 결과 ‘T쇼핑’의 주요 고객은 집 밖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들이었다. 조사에 따르면 ‘T쇼핑’ 최다 방문 고객 층은 20대 고객이었으며, 30대, 40대 고객이 그 뒤를 이었다. ‘T쇼핑’ 접속 시간대는 퇴근 시간인 오후 8시가 가장 많았으며, 점심시간인 12시가 그 다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장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결과로, 직장인들이 바쁜 일과시간이 아닌 퇴근/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T쇼핑’을 이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SK텔레콤 위의석 상품기획부문장은 “T쇼핑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단순히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TV홈쇼핑 방송을 보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며, “T쇼핑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홈쇼핑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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