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IT新 기술 ‘스마트 쇼핑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산업 / 유명환 / 2014-09-11 09:01:12
신생 벤처기업 발굴해 사업화 지원키로
▲ 11일 롯데백화점은 新기술을 쇼핑 활동에 적용하는 아이디어 찾는 ‘스마트 쇼핑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토요경제=유명환 기자] 롯데백화점이 IT 신기술을 쇼핑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쇼핑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창조과학부의 후원으로 롯데백화점에서 진행하며, ‘정보통신 新기술을 통한 백화점 쇼핑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모바일 쇼핑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유통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년간 위치기반 서비스를 도입해 총 30만 명의 매장 방문 유도 효과를 거두어 800억원 이상에 달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기존에 잘 활용되지 않은 IT 기술을 쇼핑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더욱 편리한 쇼핑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기획부문장 조영제 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기술력이 있는 우수 신생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해주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아직 유통업계에 접목하지 못한 다양한 IT 기술을 발굴해 고객들이 편리한 쇼핑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은 이달 28일까지 롯데백화점 홈페이지(http://store.lotteshopping.com)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예선 및 본선을 거쳐 10월 말 최종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롯데백화점 매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 등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4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5
    하이트진로, 익산 4% 물량 전주로·베트남엔 7700만달러…생산자본 재배치

    하이트진로, 익산 4% 물량 전주로·베트남엔 7700만달러…생산자본 재배치

    하이트진로(대표 장인섭)가 국내 생산자산은 효율화하고 신규 자본은 해외 성장거점에 배치하고 있다. 전체 소주 생산의 4%를 맡는 익산공장을 전주로 통합하는 한편, 베트남에는 첫 해외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국내의 중복투자는 줄이고 성장 가능성이 큰 해외에 생산자본을 투입하는 구조다.26일 토요경제가 하이트진로 공시와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회사는 오는 1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