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도 113만명 개인정보 유출

산업 / 전성오 / 2014-03-08 18:13:39
카드사와 이동통신사에 이어 소셜커머스도
[토요경제=전성오 기자]카드사와 이동통신사에 이어 소셜커머스 업체에서도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티켓몬스터측은 7일 '2011년 고객정보 유출사실에 대한 안내'라는 고객공지문을 통해 "고객님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으나 최근 경찰로부터 당사가 보유하고 있던 일부 고객분들의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되었다는 사실을 전달받았다"라고 밝혔다.
티켓몬스터측의 설명에 따르면 해킹에 따른 정보 유출은 2011년 4월경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은 113만명 규모로 유출된 정보는 성명, 아이디, 성별, 생년월일, 휴대전화번호, 전자우편주소, 배송지 전화번호 및 주소, 사진을 업로드한 경우 해당 이미지 파일에 대한 링크이다.
티켓몬스터는 다만 "일부 정보(주민등록번호, 패스워드)에 대한 해쉬 값(hash value)도 포함되어 있으나, 이는 입력된 정보의 동일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쓰이는 수단"이라며 "일방향 암호화(one-way encryption) 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당사를 포함한 그 누구도 해당 내용으로부터 고객님의 정보를 알아낼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고객정보를 유출한 해커는 현재 구속되어 구체적인 유출경위 등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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