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한‧중‧일 협력사무국 사무총장단 접견

산업 / 유명환 / 2014-09-04 18:14:23
“동북아 평화 위해 공동체 의식 전제 돼야”
▲ 정의화 국회의장은 4일 오후 4시 30분 의장집무실에서 한‧중‧일 협력사무국 사무총장단을 접견했다.

[토요경제=유명환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4일 오후 4시 30분 의장집무실에서 한‧중‧일 협력사무국 사무총장단을 접견하고 3국간 협력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정의화 의장은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이 비록 역사는 짧지만 2011년 설립 이래 규모와 기능면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3국 협력의 제도화가 진전되고 있다”며 “최근 동북아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이나, 이럴 때 일수록 사무국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 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와타니 시게오(IWATANI Shigeo) 협력사무국 사무총장은 “우리의 목적은 동북아 3국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라면서 “특히 3국의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할 수 있는 3국 의회 포럼(Trilateral Parliamentary Forum)을 개최하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정 의장은 “3국 의회간 협력 증진 차원에서 3국 의회 포럼 출범을 위해 사무국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실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동북아 평화와 행복을 위한다는 공동체 의식이 우선적으로 전제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 의장은 “동북아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한․중․일 3국 국민들이 역사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3국 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기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는 송대호 국제국장, 조윤수 국제비서관, 한·중·일 협력사무국 사무총장단 측에서는 천 펑(CHEN Feng) 사무차장, 이종헌 사무차장, 왕옌리 정무부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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