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일부 커피 4년 만에 가격 인상 결정

산업 / 김형규 / 2014-09-04 14:57:32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7개 커피 메뉴 인상 결정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카페베네는 오는 5일부터 일부 커피 메뉴의 가격을 평균 5.8%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2010년 7월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카페베네는 그동안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동일한 가격 정책을 고수하며 좋은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가격이 인상되는 품목은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커피 메뉴 7가지로 카페베네 취급 메뉴 70여 가지 중 약 10%에 해당된다. 카페베네 레귤러 사이즈(360ml, 12oz)를 기준으로 아메리카노의 가격은 3800원에서 4100원으로 인상하며, 카페라떼와 카푸치노는 4300원에서 4600원으로 바닐라라떼는 4800원에서 5000원으로 오른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매장 임차료와 직원 인건비 등 운영 비용의 증가와 물가 상승률에 따른 것으로, 현재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가맹점주와의 오랜 논의를 거쳐 신중하게 결정했다”며 “향후 고객에게 향상된 서비스와 맛을 전달하는데 집중해 가격대비 좋은 품질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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