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환·정선희 11월17일 결혼식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07-07-23 00:00:00
라디오 DJ-게스트로 사랑키워

탤런트 안재환(35)과 개그우먼 정선희(35)가 11월17일 오후 1시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아프가니스탄 피랍사건이 해결된 후 결혼일정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1972년생 동갑내기인 이들은 21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안·정 커플은 지난 2월 정선희가 DJ인 MBC FM ‘정오의 희망곡’의 ‘인생유감’ 코너에 안재환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났다. 3개월 전부터 본격 교제하며 사랑을 키워온 끝에 혼인을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안재환은 개인홈페이지 스토리룸에 “내가 행복한 이유는 건강한 내가 있고 날 사랑해주는 네가 있고 앞으로 함께 할 일이 아주 많다는거 사랑해”라며 정선희를 향한 사랑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의외의 커플이다”,“너무 잘 어울린다”,“행복하게 잘 사세요” 등 다양한 반응의 축하 글들이 인터넷 포털 게시판에 쏟아지고 있다.

1991년 SBS 개그맨 공채 1기로 데뷔한 정선희는 MBC TV ‘찾아라 맛있는 TV’와 ‘불만제로’, 케이블 채널 MTV ‘정선희의 써니사이드’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 공예학과 출신인 안재환은 최근 제작비 70억원을 투입하는 대작 ‘아이싱’(가제)을 통해 영화제작자로 변신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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