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지역의 해수욕장들이 전국에서 가장 물이 맑고 위생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일 전국의 해수욕장 가운데 규모가 큰 142곳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해양부는 해수욕장 개장 전인 지난 5~6월 부유물질, 화학적산소요구량(COD), 암모니아성 질소, 총인, 대장균 등 5개 항목을 측정해 4~16점까지 점수를 매겼다.
점수가 낮을수록 수질이 양호한 이번 평가에서, 강원도의 해수욕장 17곳은 평균 4.1점으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5점인 맹방과 화진포를 뺀 나머지는 모두 만점인 4점을 기록했다.
경북 지역은 평균 4.6점으로 도구·송도를 뺀 8곳이 4점을 받았다. 이어 울산 5점, 제주 5.1점, 경남 5.4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인천 6.7점, 충남 6.7점, 전북 6.3점 등은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됐다.
해양부는 대장균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인천 장경리와 십리포 해수욕장은 부적합 판정을, 암모니아성 질소와 부유물질이 각각 기준을 넘긴 경북 송도해수욕장과 경남 광암해수욕장은 관리요망 판정을 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시정하도록 요청했다.
이번 조사에서 부유물질이 가장 적어 투명도가 높은 해수욕장은 경북 월포와 화진으로 서해안보다 40~50분의 1 수준인 0.4㎎/ℓ로 나타났으며, 경북 구룡포와 강원 하조대 0.5㎎/ℓ, 강원 경포 0.8㎎/ℓ 등도 낮은 수준을 보였다.
또 대장균은 제주의 하모·표선·종달·함덕·삼양 해수욕장에서만 검출되지 않았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토요경제人] "지역 살리고, 소비 돕고"...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 전략 '결국' 통했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0722/p1065597998198081_664_h.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