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안주로 맥주 마니아 입맛 잡는다

산업 / 이준혁 / 2012-06-27 15:29:27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시원한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퇴근 후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직장인들로 저녁시간 맥주전문점들은 손님들로 꽉 차있다.


퇴근에 이어지는 맥주는 자연스럽게 푸짐한 안주가 필수다. 식사를 겸하려는 고객들이 많기 때문이다.


비어카페를 표방한 ‘펀비어킹’(www.funbeerking.com)은 ‘Half & Half 치킨 반 + 안주 반’ 세트 메뉴를 출시해 안주선택에 대한 고민을 덜었다. 맥주의 대표 안주로 손꼽히는 치킨에 다른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두 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메뉴는 크게 치킨과 감자튀김, 돈까스, 소시지, 골뱅이&소면, 과일 등으로 구성됐으며, 치킨의 종류도 12가지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두 가지 맛의 치킨을 선택할 수도 있어 후라이드와 오븐구이 치킨을 동시에 맛 볼 수도 있다.


또 ‘빅 스페셜 메뉴’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10가지 안주를 지름 60cm의 우주선 용기 위에 푸짐하게 제공하고 있어 단체 고객이나 회식 자리에서 인기가 높다.


나쵸, 마른안주, 샐러드, 과일, 3가지 종류의 치킨, 감자튀김, 골뱅이소면, 오뎅탕 등 10가지 메뉴를 4만5000원에 제공하고 있으며, 생일인 고객에게는 오뎅탕 대신 미역국을 제공한다.


‘티바두마리치킨’(www.tiba.co.kr)은 10년째 이어져 온 장수브랜드로써 ‘한 마리에 가격에 두 마리’이라는 콘셉트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국민 주류인 소주와 맥주 중 맥주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만큼 안주가격에 대해 부담을 갖게 된다. 이에 한 마리 가격으로도 푸짐한 양을 즐길 수 있어 식사와 맥주를 동시에 즐기기에도 무리가 없다.


특히 더운 날씨 집에서 맥주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티바두마리치킨은 배달형 전문매장으로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맥주할인전문점 ‘쿨럭’(www.coolluck.kr)은 다양한 수제안주를 제공해 맛의 퀄리티를 높였다. 깐풍치킨, 또띠아 찹스테이크, 불고기 쿼사디아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신메뉴 떡갈비치즈필라프, 또띠아텐더롤, 후랑크포크슈마이, 토마토카프리제, 고르곤졸라씬피자 등 8가지 메뉴를 출시하고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신메뉴를 주문하는 고객들에게는 메뉴당 생맥주 1잔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 인증샷 등 글을 남기는 고객들에게는 추천을 통해 2만원권 외식상품권도 증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고가라는 인식에 부담스러운 세계맥주를 타 브랜드보다 최대 30~40%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어 비용에 대한 부담도 줄여 맥주마니아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일본철판요리전문점 ‘오코노미 벙커21’은 히로시마·오사카식 오코노미야끼부터 철판테리야끼, 치킨철판구이, 모둠스테이크 등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정통 일본식 철판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가격대도 4000원부터 1만6000원의 저렴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데판야끼 바 및 홀 테이블 철판에서 직접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고객들은 철판요리의 향연을 직접 만끽할 수도 있다.


▲ 오코노미 벙커21의 '오사카 오코노미야끼'


오코노미 벙커21은 기존의 일본 철판요리를 흉내 내던 수준에서 벗어나 현지 기업체와 업무 협약을 통해 다양한 소스를 직접 공급받고 있으며, 가맹점주들은 직접 일본을 방문, 현지 교육을 통해 일본 본토의 맛을 그대로 구현해 저변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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