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M부문 구원 선봉 ‘갤럭스 알파’ 출시

산업 / 박진호 / 2014-09-03 15:42:44
메탈 소재 6.7mm … 기능에 스타일 더해 하반기 반전 노려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IM(IT·모바일)부문 실적 부진으로 어닝쇼크의 충격을 앓았던 삼성전자가 실적 만회를 위해 꺼내든 회심의 카드, ‘갤럭시 알파’를 출시하며 하반기 승부를 던졌다.


삼성전자는 고급스러운 메탈 소재 테두리를 적용한 슬림 디자인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Galaxy ALPHA)’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지난 3일 일제히 출시했다. ‘갤럭시 알파’는 6.7mm로 현재까지 출시 된 국내 스마트폰 중 가장 두께가 얇다.


‘갤럭시 알파’는 트렌드와 스타일에 민감해 제품의 디자인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으로 갤럭시 시리즈의 혁신 기능에 젊은 디자인 감성을 더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알파’의 테두리에 고급스러운 재질의 메탈 소재를 정교하게 작업하여 프리미엄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국내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디자인을 통해 최상의 그립감과 휴대성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타일리시한 ‘슬림 메탈 디자인’과 더불어 뛰어난 혁신 기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119mm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알파’는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 이동통신 서비스를 지원하며, 성능과 배터리 효율성을 개선한 옥타코어 AP를 채용해 고사양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에도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고 2GB 램, 1,860mAh 용량의 배터리, 1,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채용했다.
한층 강화된 ‘지문 인식’ 기능으로 웹사이트 로그인이 가능하며, 개별 콘텐츠를 숨길 수 있는 ‘프라이빗 모드(Private Mode)’ 기능도 개선해 보안 부문도 더욱 차별화 했다. 이외에도 ‘심박 센서’, ‘S-헬스’, ‘퀵 오토포커스’, ‘HDR’과 같은 ‘갤럭시 S5’의 다양한 혁신 기능은 그대로 가져왔으며, 삼성 기어2, 삼성 기어 핏 등 웨어러블 기기와의 연동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현재 ‘갤럭시 알파’를 차콜 블랙, 프로스트 골드, 대즐링 화이트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했으며, 앞으로 SKT 전용 색상인 슬릭 실버 색상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알파는 강력한 혁신 기능에 젊은 디자인 감성이 더해져 트렌드와 스타일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이라며 “혁신 기능과 미려한 디자인으로 젊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표현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지난 분기 어닝쇼크는 물론 3분기 역시 IM부문에서는 부진이 예상되고 있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알파’를 통해 ‘스마트폰 제국’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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