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씬한 미녀배우 김아중(24)은 데뷔 초 가수를 지망했다. 그래서 뚱녀 '한나'가 성형수술 후 미녀가수 '제니'로 변신하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는 그녀에게 꼭 맞춘 것 같다.
"왜 이제야 제의가 왔을까"라며 김아중 스스로도 안타까워 할 정도다. 영화에서 김아중은 노래 솜씨를 뽐낸다. CF광고로도 쓰이는 '마리아, 아베 마리아'하는 그녀의 목소리는 묘하게 귓가에 감긴다.
중독성이 있다. 가수로 활동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가수 데뷔를 해보라는 부추김에 "내가 가수가 됐으면 어땠을까 생각한다. 데뷔 초기에는 무대만 보면 뛰어올라가 노래 부르고 춤추고 싶었는데 지금은 연기를 하는 것이 행복하다. 실제 가수 데뷔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어 "두 가지 활동하는 것을 나쁘게 생각한다는 것이 아니라, 옮겨 다니면서 할 수 있을 만큼 자신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영화는 공개 전부터 기대를 받고 있다. 김용화 감독이 "날이 갈수록 자신감만 생기니 큰일이다"고 말할 정도다. 이 영화의 서포터를 자청한 개그맨 박수홍은 500만 관객을 예상했다.
"투자한 만큼에 더해 고생한 스태프들이 보너스 받을 수 있을 정도로 흥행했으면 좋겠다. 내 연기? 그저 괜찮게 했다는 말만 들어도 행복할 것 같다." 이것이 김아중 희망사항의 전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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