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인천지역 고교생에 장학금 수여

산업 / 박진호 / 2014-08-26 13:06:25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한국지엠의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인천지역 고등학생 60명에게 4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지엠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은 지난달 25일, 인천시 북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북부교육지원청 손홍재 교육지원국장을 비롯, 이천사 장학회 이현숙 회장, 장학금 수혜학생, 멘토 교사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엠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마음재단은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고등학생 가운데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황 부사장은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 수여를 계기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학업에 더욱 매진하여 자신이 원하는 꿈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다양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 개발과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지장을 받지 않고 마음껏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회장은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정성 어린 장학금 지원은 열악한 환경 속에 있는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뜻을 받아 이천사 장학회도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열심히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578명에게 총 4억 1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저소득가정 청소년 지원사업과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사업, 무지개학교 및 영재학급 지원 사업 등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는 군산, 창원, 보령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40명에게도 2900만원의 장학금을 순차적으로 전달한 바 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4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5
    하이트진로, 익산 4% 물량 전주로·베트남엔 7700만달러…생산자본 재배치

    하이트진로, 익산 4% 물량 전주로·베트남엔 7700만달러…생산자본 재배치

    하이트진로(대표 장인섭)가 국내 생산자산은 효율화하고 신규 자본은 해외 성장거점에 배치하고 있다. 전체 소주 생산의 4%를 맡는 익산공장을 전주로 통합하는 한편, 베트남에는 첫 해외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국내의 중복투자는 줄이고 성장 가능성이 큰 해외에 생산자본을 투입하는 구조다.26일 토요경제가 하이트진로 공시와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회사는 오는 1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