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자동차 연비 만족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는 수입차인 푸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입차에 대한 만족도가 국산 브랜드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 마케팅인사이트는 제14차 자동차기획조사(2014년 7월 조사)에서 지난 3년간 새 차를 산 소비자 2만 2815명에게 자기 차의 연비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는지를 10점 만점으로 평가하게 했다. 그 결과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연비 만족도로 삼았다.
전체 연비 만족도의 평균이 59.0점이었던 가운데 수입차는 74.2점으로 나타나 57.2점으로 결과가 집계된 국산 브랜드들을 압도했다. 연료별로도 차이가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의 연비 만족도가 71.9점으로 가장 높았고, 경유와 LPG, 휘발유 순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별로 볼 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푸조로 무려 86.0점의 만족도를 나타냈고, 폭스바겐이 85.5점, BMW가 78.8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국내 브랜드에서는 르노삼성과 한국지엠이 공동으로 60.7점을 기록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지만 수입차와 비교할 때는 큰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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