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슈퍼 파이니스트’ 6종 한정 수량 출시

산업 / 김형규 / 2014-11-04 16:32:16
500병 한정 수량 판매…한국과 영국 2개국만 선보여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홈플러스(대표 도성환)는 파이니스트 와인 리미티드 에디션 ‘슈퍼 파이니스트’ 6종을 공식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슈퍼 파이니스트 6종(레드 5종, 화이트 1종)은 국내에 각각 500병씩만 판매하며, 영국과 한국 2개국에만 출시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슈퍼 파이니스트는 올 1월 한국을 방문한 마스터 오브 와인(MW) 로라 주엘과 테스코 와인팀이 전 세계 최고급 와인 지역의 생산자(와인메이커)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정 수량 출시되는 프리미엄급 와인으로, 파이니스트 마니아를 비롯한 와인 애호가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특히, 한국보다 앞서 출시된 영국에서는 큰 인기를 누려 이미 일부 슈퍼 파이니스트 와인이 완판을 기록했다.


▲ 홈플러스는 슈퍼 파이니스트 와인 국내 출시를 기념해 4~5일 양일간 프로스트 가든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다양한 와인 시음 및 이벤트를 전개한다.
슈퍼 파이니스트의 가격대는 4~8만 원대로 파이니스트 와인 중에서도 프리미엄 급이다. 올 1월부터 10월까지 홈플러스의 파이니스트 와인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팔린 와인 가격대는 2~4만 원대지만, 5만원 이상의 고가 와인의 매출 비중은 10%를 차지하고 있다.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와인 전체 매출에서도 5만원 이상대 와인은 7%를 차지하고 있다.


파이니스트은 테스코 그룹의 글로벌 소싱을 통해 유사 품종과 퀄리티의 고가 와인을 평균 30% 이상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 와인 애호가 및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파이니스트 와인은 전년 대비 약 5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프리미엄 PB 상품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한편, 슈퍼 파이니스트 출시를 기념해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가로수길에 위치한 ‘프로스트 가든’에서 파이니스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11월 4일 오전 11시 미디어 포토 행사를 시작으로 5일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오후 5시부터는 무료 시음행사를 진행하고 현장 방문 시 아이콘 와인은 한 잔당 1천원에 판매한다. (만 19세 이상 입장 가능)


손아름 홈플러스 와인 바이어는 “더 많은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와인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에서 트렌디한 젊은 층이 즐겨 찾는 가로수길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슈퍼 파이니스트 뿐만 아니라 신규 파이니스트 와인도 시음하며 와인을 더욱 가까이서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4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