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나인, 네덜란드 엔데몰 방송포맷 도입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07-07-09 00:00:00

TV드라마‘주몽’과 ‘황진이’를 제작한 올리브나인이 네덜란드 TV프로그램 제작회사 엔데몰과 방송 프로그램 포맷의 한국내 사용과 재판매를 위한 계약을 맺었다.

올리브나인은 엔데몰의 ‘세트 포 라이프(Set for Life)’, ‘골든 볼스(Golden Balls)’, ‘더 라스트 패신저(The Last Passenger)’, ‘이그조스티드(Exhausted)’, ‘더 게임스(The Games)’등 방송 프로그램 포맷 5종의 국내 사용·재판매 라이선스를 6개월간 별도 로열티 지불 없이 무상으로 얻게 됐다.

올리브나인은 이들 포맷을 바탕으로 ‘시청자 참여형 쌍방향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제작할 예정이다. 협력사인 인포뱅크의 메시징(MO) 서비스 원천특허 기술을 이용해 유·무선 통신망을 통한 시청자 참여로 수익창출이 가능토록 제작할 계획이다.

엔데몰은 최근 국내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퀴즈쇼인 KBS ‘1대100’과 tvN ‘신동엽의 예스 오어 노’의 오리지널 방송 ‘1 vs 100’과 ‘딜 오어 노 딜’을 제작했다. 또 리얼리티 쇼의 원조라 불리는 ‘빅 브라더’를 제작하기도 했다.

올리브나인 고대화 대표이사는 “엔데몰의 프로그램 포맷을 한국 실정에 맞게 재구성해 공중파는 물론 다양한 채널에 방영할 계획"이라며 "버라이어티 쇼 오락 프로그램은 메가TV와 같은 IPTV의 킬러콘텐츠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투자와 사업비중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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