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레이싱팀, 2014 시즌 종합 우승

산업 / 박진호 / 2014-11-03 09:41:59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쉐보레 레이싱 팀이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쉐보레 레이싱 팀은 지난 2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위에 오르며, 2014 시즌 종합우승도 함께 달성했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발군의 성능을 발휘한 크루즈 레이스카와 국내 레이싱 최다 우승팀다운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시즌 내내 후륜 기반의 경쟁사 쿠페 모델들의 견제에 맞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발휘하며 연속 5라운드를 석권했다.
팀을 승리로 이끈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은 “팀 동료 안재모 선수와 기술진, 열띤 응원으로 성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며, “언제나 최상의 성능을 발휘해 준 크루즈 레이스카와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팀의 열정이 이뤄낸 결과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한국의 모터 스포츠가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독 겸 선수를 맡고 있는 이재우는 이번 시즌 후반에 쌓은 4연승 기록을 바탕으로 최종전에서도 1위로 골인, 2007년 팀 창단 이래 여섯 번째 시즌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26년 국내 모터 스포츠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한국지엠 영업·마케팅·A/부문 마크 코모(Marc Comeau) 부사장은 “올해 1.4 가솔린 터보 모델로 라인업을 확장한 크루즈의 성능을 6회 종합 우승이라는 기록으로 대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챔피언 레이싱팀을 창단한 자동차 회사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쉐보레 레이싱팀의 우승을 축하했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최종전 경기 후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홍보 부스에서 종합 우승을 자축하는 행사를 열고, 가수 김조한이 활약하고 있는 크루즈 원메이크 선수단과 함께 샴페인 세리머니와 팬 사인회를 열었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2007년 국내 최초의 자동차 회사 자체 레이싱팀으로 탄생, 창단 4개월 만에 ‘CJ슈퍼레이스’ 투어링A클래스(배기량 2000c이하)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이래, 올해까지 팀 통산 종합 6회 우승 달성, 이재우 감독 겸 선수의 5회 종합 챔피언 및 3년 연속 ‘올해의 드라이버상 수상’ 등 국내 모터스포츠 사상 최단 기간 최고의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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