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부산 관광.MICE 유치.개최 청신호

산업 / 김수정 / 2014-01-17 13:53:29
관광상품 개발자.언론매채.주최자 팸투어.현지답사 잇따라

▲ (사진=전국 사보담당 기자 30여명이 참가한 원도심 근대역사 탐방 팸투어단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영도대교를 중심으로 현장투어를 실시했다/부산관광공사 제공)


공사, 영도대교 도개‧산복도로 원도심 신상품 개발 총력


[토요경제=김수정 기자]중국, 동남아, 러시아 여행사 관계자 등과 ITU전권회의, 특허청장‧차장 회의 관계자들이 새해부터 대거 부산을 찾고 있다.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관광신상품 개발을 위해 부산을 찾은 러시아 의료관광 팸투어단, 한국사보협회 팸투어단, 중국 남경지역 신상품 개발단, 말레이시아 상품개발 팸투어단 등 4건 실시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다.


러시아 의료관광 팸투어단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부산의 주요 의료기관 및 관광지 답사를 통해 부산의 특화된 의료관광 인프라를 확인했다.


지난해 10월 러시아 현지에서 열린 부산의료관광설명회의 사후조치격인 이번 팸투어에는 러시아 현지 정부관계자 및 의료관계자 4명이 참가, 부산의 병원 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러시아 환자 송객을 집중 논의했다.


전국 사보담당 기자 30여명이 참가한 원도심 근대역사 탐방 팸투어단도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영도대교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이들 팸투어단은 태종대, 감천문화마을, 부평 깡통야시장등을 둘러보며 부산 원도심 관광상품을 직접 둘러봤다.


중국 남경지역 여행업자 및 항공사 관계자 16명도 직항노선 개설을 위해 부산을 방문해 공사가 제안한 관광코스를 돌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0일부터는 말레이시아 항공사 및 여행사 상품개발자 6명이 참가하는 팸투어가 계획되어 있다. 이들은 양질의 FIT ․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고 부산의 신규관광지 홍보를 위한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ITU전권회의 실사단과 특허청장회의 등 국제회의 관계자들도 잇따라 부산을 방문해 회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참가자 관광코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


올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ITU전권회의에는 193개 국가 3천여명의 외국인이 참가하는 대형 국제회의 개최 준비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미래창조과학부 ITU전권회의 준비단 부산을 방문했다. 실사단은 부산 및 경남지역 투어 구성 관련 현지 관광명소, 산업시찰 대상 지역을 방문하여 자료수집 및 관계자 의견 청취 등 자료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실사단은 주요 행사장인 벡스코 시설을 점검하고, 해운대, 범어사 등 부산 시내 관광 명소 및 문화관광 기관 등을 방문했다.


올 6월 부산에서 열리는 선진국 5개국 ‘특허청장‧차장 회의’ 개최를 위한 실사단도 곧 부산을 방문해 행사 개최 준비에 나섰다.


이처럼 새해부터 부산 팸투어 등이 밀려오는 것은 지난해 국내외 마케팅을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결과라는 평가다.


부산관광공사 정우연 사장대행은 “공사는 올 한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국제회의 유치와 개최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면서 “특히 ITU 전권회의 의 성공적 개최와 영도대교 관광상품화를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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