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바로쿡’, 독일 ISPO2014 최고혁신제품 수상

산업 / 이완재 / 2014-01-15 15:34:11
“한국 기업체로는 ISPO Munich 60년 역사상 최초”

[토요경제=이완재 기자] 독도사랑을 실천해온 기업으로 잘 알려진 (주)독도(대표 라수환)의 주력제품인 ‘바로쿡.Barocook’이 세계 최대규모 스포츠박람회에서 최고혁신제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5일 이 회사는 오는 26일 독일 뮌헨(Munich)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스포츠 박람회인 ISPO2014에 주식회사 독도가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 소재를 이용해 개발한 ‘바로쿡’ 제품이 최고혁신제품상인 'ISPO Brandnew Award 2014.2015' 스포츠 악세서리 부분 Finalists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 라수환 대표는 수상을 위해 ISPO Munich 2014 에 공식 초청됐다. 앞으로 1년간 바로쿡은 다른 전 세계 혁신적 스타트업 브랜드들과 함께 ISPO 에서 제공하는 여러 혜택들을 받게 된다. 이번 수상은 한국 기업체로서는 ISPO Munich 60년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현재 바로쿡은 북-남미, 유럽, 아시아 28개국에서 제품 마켓 테스트를 활발히 진행중이며 2014년, 전년대비 500%성장을 목표로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세일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즉석발열용기 ‘바로쿡’은 등산, 낚시, 캠핑, 배낭여행 또는 응급상황시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소재로 만들어져 있다. 물을 부으면 바로 발열이 시작되고 최고 95도까지 온도가 상승해 불 없이 조리가 가능하다. 화재 염려도 전혀 없어 취사가 금지된 히말라야 등 전세계 국립공원 등반 시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인체에 무해한 발열제를 사용하고 친환경 재질로 만들어 인간과 자연 모두에 안전하다. 바로쿡은 이동성이 뛰어난 데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전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최근 자연재해가 일어난 동남아, 일본, 미국 등지에서 그 관심이 더 높다.


바로쿡은 발열제로 발열하는 휴대용 조리용기로 국제특허를 받고 한국, 미국, 캐나다, 독일, 중국 등에서 디자인 및 실용특허를 받고 있으며 각종 기관에서 테스트를 마친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는 Flameless cooking System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 수상을 계기로 바로쿡은 오는 2015년까지 전 세계 40개 국가에 진출해 천만불 이상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다.


이 회사 관계자는 “6년간의 연구와 3년간의 시장조사기간등 약 10년동안 친환경적 야외용품을 만들기 위해 연구해 왔다. 올해 말, 100도 이상으로 조리온도가 올라가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바로쿡 시리즈를 시작으로 온도를 테마로 한 여러 신제품들이 2014년 후반기부터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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