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닝, '트리플 제로 프로그램' 실시

산업 / 박진호 / 2014-08-03 23:45:51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기아자동차가 8월 한 달 간 모닝을 구매하는 개인 고객들에게 자동차세와 차량유지비, 금융비용을 지원하는 혜택으로 구성된 ‘모닝 트리플 제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가아차는 자동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자동차세와 차량유지비, 그리고 매달 납부하는 할부금과 이자에 대한 부담을 ‘제로(0)’로 줄이겠다는 취지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8월 모닝 구매 고객의 자동차세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모닝의 자동차세 5년 분에 해당하는 4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차량 출고일로부터 한 달 동안 현대 M계열 카드로 결제한 유류비 혹은 하이패스 이용 금액 중 10만원에 대한 캐시백 혜택을 실시한다. 단, 유류비 지원 및 캐시백 혜택은 ‘현대카드 세이브-오토’를 통해 차량 대금의 200만 이상을 현대카드로 결제하고, ‘모닝 주유/하이패스 지원 프로그램’ 이용 동의서를 작성해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아차는 모닝 고객의 금융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차량 구매 시 차량 전체 금액의 반만 내면 1년 후 나머지 반을 내는 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금융 프로그램은 1년 동안 할부금이나 이자는 전혀 발생하지 않으며 중간에 상환하더라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최저 금리 2.9%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초이스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모닝 고객의 금융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판촉을 진행하고 있다. 단, ‘초이스 할부’를 선택한 모닝 고객은 5년 차동차세 지원금 40만원 중 50%만 지원 받게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 상황을 고려해 모닝 고객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모닝이 ‘대한민국 No.1 경차’로서 받은 많은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4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5
    하이트진로, 익산 4% 물량 전주로·베트남엔 7700만달러…생산자본 재배치

    하이트진로, 익산 4% 물량 전주로·베트남엔 7700만달러…생산자본 재배치

    하이트진로(대표 장인섭)가 국내 생산자산은 효율화하고 신규 자본은 해외 성장거점에 배치하고 있다. 전체 소주 생산의 4%를 맡는 익산공장을 전주로 통합하는 한편, 베트남에는 첫 해외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국내의 중복투자는 줄이고 성장 가능성이 큰 해외에 생산자본을 투입하는 구조다.26일 토요경제가 하이트진로 공시와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회사는 오는 1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