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친환경 피혁가공 신제품 출시

산업 / 박진호 / 2014-08-03 23:06:17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독일계 특수 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피혁가공 신제품인 ‘레보탄 X-바이오머(Levotan X-Biomer)’와 ‘아쿠아덤 X-피그먼트(Aquaderm X-Pigments)’을 선보인다.


레보탄 X-바이오머(Levotan X-Biomer)는 고품질 가죽을 지속가능한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의 리탄닝제(retanning agents)다.
레보탄 X-바이오머는 리탄닝 공정 전반의 핵심 단계에 모두 사용되는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기존 합성 리탄닝제의 대안으로 널리 사용될 수 있다. 재생가능한 원료로 만들어진 친환경 폴리머로 자연분해 능력이 뛰어나다. 자동차용 가죽 제품 및 어린이용 신발 등과 같이 까다로운 기술 사양이 요구되는 프리미엄 제품 생산을 용이하게 돕는다.
또한, 친환경 지속가능성 측면에서도 뛰어난 혜택을 제공하여, 가죽 탄닝 과정 중 가공 약품의 흡착력을 높여 폐수의 발생량을 줄이고, 기존 방식보다 화학적 산소 요구량(COD)도 30%까지 낮출 수 있다. 유기성분 기반의 뛰어난 생분해성 덕분에 폐수 처리 과정에서 미생물에 의해 쉽게 분해된다.
아쿠아덤 X-피그먼트(Aquaderm X-Pigments)는 차량용 등의 높은 수준의 도장 품질을 요구하는 프리미엄 가죽 제품을 위한 도장용 수용성 안료 신제품이다. 가죽에 뛰어난 내광성, 내열성, 내이행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정한 색 재현을 가능하게 해 고품질의 제품 생산에 효과적이다.
아쿠아덤 X-피그먼트 제품군은 무용제(solvent-free) 안료 분산제로 카제인, 유화제, 증백제 등의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휘발성유기화학물질(VOC), 중금속, 6가 크롬, 프롬알데히드 및 프탈레이트 등과 같은 유럽 화학물질관리제제도(REACH)에서 규정한 제한 물질을 첨가하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다.
한편, 랑세스는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14 국제 피혁 박람회(All China Leather Exhibition)에 참가해 신제품 2종과 함께 친환경 지속가능한 피혁약품 솔루션에 대해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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