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모스, 올해의 모델로 선정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06-11-13 00:00:00
가장 맹렬히 활약해온 패션 아이콘" 캘빈 클라인 모델로 세계적 명성얻어

'마약 슈퍼모델' 케이트 모스(32)가 지난 3일 런던에서 열린 영국패션상에서 올해의 모델로 뽑혔다. 빅토리아 & 앨버트 박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심사위원진은 "15년 이상 패션산업에서 가장 맹렬히 활약해온 패션 아이콘"이라고 모스를 추어올렸다.

이날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레드카펫 디자이너상, 가일스 디콘은 올해의 디자이너상을 각각 수상했다.한편 코카인 중독자인 모스는 14세 때 길거리 캐스팅에 걸려들면서 모델이 됐다.

드라진 광대뼈, 지방질 없는 몸, 예쁜 미소를 무기로 1990년대와 2000년대 초 세계 최정상 모델로 군림했다. 우리에게는 '캘빈 클라인' 모델로 특히 낯익다.

키 170㎝에 몸무게는 45㎏을 밑도는 모스는 헤로인 등 각종 마약중독, 신장 감염, 수면장애에 시달려왔다. 채식주의자지만 하루에 담배를 4갑 이상 피운다. 영화배우 조니 뎁,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등 숱한 남자들과 사귀었다. 2004년 출판업자 제퍼슨 핵의 딸을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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