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M부문 고전은 일시적일 뿐"

산업 / 박진호 / 2014-10-30 10:29:35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지속적인 실적 하락의 반전 카드로 TV와 CE(Consumer Electronics) 부문을 선택한 삼성전자가 IM(IT & Mobile Communications) 부문에서의 고전이 일시적일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삼성전자의 김현준 무선사업부 전무는 30일 진행된 2014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무선사업이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라고 밝히며 “사업체질을 보다 근본적으로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무는 갤럭시노트 엣지와 같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채용하는 등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의미있는 혁신을 하이엔드 시장에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중저가 단말기 또한 디스플레이와 소재 등의 차별화를 이루고 카메라 기능도 강화하는 등 제품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내 공세에 대대적으로 나선 중국의 중저가 브랜드를 의식한 듯 중저가 휴대폰 단말기 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모델 운용을 효율적으로 해서 규모의 경제와 가격경쟁력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중저가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수익성도 함께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태블릿과 웨어러블 시장에서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포트폴리오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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